안동JC 정회원 및 특우회원 합동 월례회 개최 (1)

 안동제이씨(JC)와 제이씨특우회(JC特友會)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하반기 정. 특우회 합동 월례회"가 회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정회원 및 특우회원들은 회원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서 합동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8월 24일 오전 9시 안동제이씨(JC) 사무국 앞에서 정. 특우회원 39명은

대형관광버스를 타고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있는 해안 스카이레일(Skyrail)로

향하였다.

바깥 날씨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버스 안에는 에어컨이 가동,

시원한 차내에서 제이씨 정회원인 김진철 사무차장의 사회로 조용현

JC회장과 유수호 JC특우회장이 인사말을 하였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고맙다는 인사말이 끝나자 김밥과 음료수 등

푸짐한 음식들이 회원들에 제공되면서 관광버스는 목적지를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 있다.

 

안동을 출발, 목적지인 울진군 죽변면 죽변해안 스카이레일에 도착한

회원들은 전동카 한 대에 4명씩 타고 10대가 출발했다.

전동카 안에는 은은한 노래 소리가 흘러나오고 해안을 따라 에메날드 빛

파도치는 울진 바다와 주변 경관을 즐기며 떠났다.

죽변 승하장에서 봉수항까지 길이 2.8km를 천천히 왕복 운행하는데

40분이 소요된다.

창 밖에는 가족 단위로 수경을 쓰고 시원한 바다 물속을 들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전동카에는 에어컨 바람이 나오지만 시원하지 않아서 짜증이 날 지경이다.

이 스카이레일은 지난 2021년 8월 5일 개장하였는데 성수기 때는

카가 60대 운행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