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철환) 주최 '2024년 안동종친회 정기총회'가
12월 10일 오전 11시 안동토마토 뷔페 연회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권재주 원로원 의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권숙동, 권기호, 권주연 등
4명의 고문, 권기창 안동시장 부부, 권오극 전 안동향교 전교, 권중근
파종회장협의회장, 권헌종 부호장공파회장, 권정호 동정공파회장,
권기수 별장공파회장, 권순엽 전 별장공파회장, 권효준 부정공파회장,
권중덕 전 시중공파회장, 권순복 정조공파회장, 권기만 전 정조공파회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권기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권남희 전 안동시의회 의원과 원로원 회원, 수석 및 상임부회장, 24개
읍면동 지회장, 권사모, 능우회, 능곡회, 새천년부녀회 등 17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회장 인사, 축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임원개선,
2025년 예산안 심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철환 종친회장은 인사말에서 "종친회장을 29개월 맡는 동안 종친회
회칙개정, 안동권씨전국체육대회 안동에서 성대히 개최, 새천년부녀회
발족, 원로원 창립, 능동재사 화장실 개조 등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고
회고했다.
권회장은 "능곡회는 안동권씨의 보물이다. 지방 곳곳에서 젊은 청년들을
문중에 끌어 들이지못해 안동권씨의 맥이 끊어질 지경으로 있으며 내년에
영주시에서 안동권씨전국체육대회가 열리지만 그 다음 해에는 젊은 청년들이
부족,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할 시군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안동권문의 덕분으로 안동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안동시도 이에 힘을 입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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