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파종회장친목회 제26회 격월제 회의 개최

 안동권씨재안파종회장친목회(在安派宗會長親睦會: 회장 권숙동)는

제26회 격월제 회의가 1월 14일 오후 5시 30분 안동시 안기천로127

(평화동) '안동면옥'에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작년 12월 임원개선을 하고 처음 가진 회의에 참석한 회원은 권숙동 회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귄기호, 권주연 세 고문, 권영건 전 부호장공파회장,

권정호 동정공파회장, 권기수 별장공파회장, 권중근 시중공파회장,

권영택 전 정조공파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 귄기원 사무국장 등

모두 11명이다.

권세목 전 복야공파회장, 권오춘 전 부정공파회장은 개인 볼일 때문에

2명은 참석하지 않았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권숙동 친목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라가 어수선 한데 오늘 처음가진 회의에서 무엇보다도 

회원들끼리 화합하고 단합하고 친목을 돈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건씨를 공석중인 친목회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이 제안한 올 봄 4월 6일 (음력 3월 9일)

시조님 춘향제 때 수임(首任) 선정에서 친목회가 권주연씨(전 파종회장협의회장)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친목회 모임은 격월(隔月)인 홀수 달 네번 째 금요일을 정일(定日)로 정해 놓았다.

 

회의가 끝나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갈비탕과 냉면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