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안동의 각 문중 종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점심을

아까돈보 2026. 6. 21. 18:42

  권기수 안동권씨별장공파회장 겸 안동종친회 원로원 수석부회장 일행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안동의 각 문중(門中) 종손(宗孫)을 초청, 점심을

대접하였다.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하지(夏至) 낮 12시 안동시 

안기천로 95에 위치하고 있는 '서부뒷고기 이베리코 식당'에 안동시내

12개  문중 종손을 초청, 염소고기와 소고기 찜을 곁들여 점심을 먹었다.

작녀 5월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점심 행사를 갖는 권기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좌석이 다소 불편하고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경웅 전 제례부위원장도 "종손님들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길 의성김씨 학봉 종손 겸 박약회 회장은 참석한

종손들을 앉은 순서에 따라 일일이 소개하였다.

류건기 풍산류씨 한학자, 구성모 능성구씨 백담 종손, 변성열 원주변씨

간재 종택, 장성진 안동장씨 경당 종손, 하용락 진주하씨 단개 하위지

종손, 류상붕 풍산류씨 겸암 종손, 유창회 풍산류씨 서애 종손, 이방수

한산이씨 대산 종손. 권종만 안동권씨 병곡 종가, 이창건 진성이씨 노송정,

이세준 진성이씨 두류 종가, 이송영 영천이씨 간재 종택 등 모두 13명이며

권철환 안동권씨안동종친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초청은 하였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종손이 1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종손은 종가(宗家)의 대(代)를 이을 맏아들이나 맏손자로서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 문중을 보살피고 있어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

따라서 종손들은 자신을 버리고 문중을 위해 불철주야 희생하고 있는

모습에 항상 본 받을 점이 많고 아울러  2세 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존경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 자리를 위해 주최측은 염소 한 마리를 오랜시간 동안 푹 삶고 소고기 찜도

푹 쩌서 먹기 좋게 음식을 장만하자 종손들은 모두들 좋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술과 음료수로 시간을

보냈다.

주최 측은 내년에는 더 좋은 곳으로 초청,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