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위 흰색 두루마기를 입은 권철환 회장은 신년사에서 "종친회장을 맡은 후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 개최, 원로원 창립, 세천년 부녀회 발족 등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하며 "올해는 시조 영정(影幀)을 모실 영당(影堂)을 건립하고 종친회 사무실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 회장은 "문중 어른한테 세배를 올려야한다"며 권광택 도의원, 권기익. 권기윤 시의원, 권남희 전 시의원 등 4명을 단상 위로 불러 올려 큰절을 하도록 하고 또 권태형 안동농협조합장 등 2명도 무대위로 불러 올려 큰절을 시켜 어른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권재주 원로회 의장은 격려사에서 "안동은 권문의 발생지이며 본향이기도하다.우리는 타 문중으로부터 추앙을 받고 있는데 이에 만족하지 말고 안동권문의 발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