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상식과 지식(3)

아까돈보 2009. 6. 28. 23:48

 

 

 

 

 

 

 

 

 

▣   한국 전쟁을 마감한지 반세기가 지났다.

궁핍했던 우리네 살림살이는 이제 가정마다

자가용 1대는 둘 정도로 여유로워 졌다.

세계 11위의 경제규모에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대한민국의 이름 아래 누리는 이 안락한 삶은

멀리는 반만년 동안 9백30여회에 걸쳐 크고 작은

외국의 침략 전쟁에서 나라를 지켜낸 선조에게,

가까이는 한국전쟁의 참화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낸 전몰 장병에게 빚 진 것이다.

 

▣   많은 외국인은 한국인을 "동양의 아일랜드 人"

이라고 부른다.

단지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아일랜드人은 자기가

처한 현주소를 잘 파악하고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   이판사판(理判事判)  이판은 이판 승(僧)을 가르키는 말로

참선, 수도, 포교 등 불교의 이치를 탐구하는 스님을 뜻한다.

사판은 사판 승(僧) 즉 사찰의 행정업무나 살림살이를 담당

하는 스님을 말한다.

 

▣   당상(堂上)이란 正3品 이상의 벼슬을  통털어 가르키는 말.

이들 관원을 당상관(堂上官)이라 한다.

이들 만이 망건에 옥관자, 금관자를 달고 다녔다.

 

▣   신언서판(身言書判)  중국 당나라의 관리시험에서

사람 됨됨이를 평가했던 4가지 기준을 가르키는 말이다.

1.용모(身)  2.말씨(言)  3.글씨(書)  4.판단력(判)등이다.

 

▣   철도산업을 정부가 끌어 안고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러시아, 인도, 스리랑카, 북한, 그리고 한국 등 4개국

뿐이다.  하루 빨리 철도 사업에서 정부가 손을 털고 민간

경쟁에 맡겨야 한다.

일본은 1964년 동경 올림픽에 맞춰 처음 고속철(신칸센)

을 선 보여 한국보다 40년 앞섰던 셈이다.

자동차가 일반화 하기도 전에 이미 철길로 나라길의

틀을 짯고 자동차 천국이 된 지금에도 여전히 철길이 일본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혈관과 신경조직이 되었다.

출,퇴근은 물론 모든 생활 공간의 중심이 기차역이다.

고속도로보다 땅 적게 들고 자동차보다 대량수송이

가능하지, 중간에 막힐 걱정 없지, 훨씬 공해 적고, 환경친화적

이지 , 더 안전하기 때문에 철도사업은 민간에 맡겨야 한다. 

 

▣   와인을 마실때는 1)술잔 기둥을 잡아야 한다. 몸통을 들면

손에 뜨거운 기운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2).조금씩 조금씩

마신다.  3).White wine을 마실때는 제일 밑부분을 잡는다.

4)부라보 할때는 잔을 기울려서 눈 높이 만큼 올린다.

 

▣   부페를 먹을때는 음식을 두 접시를 한꺼번에 가져 오면

안된다.  찬 음식부터 먹고 뜨거운 것은 나중에 먹는다.

또 바닥에  떨어진 음식은 주우면 안된다.   그리고 음식 맛을

보고 음식을 담으면 안된다.

 

▣   386세대    1960년에 태어나 반 독재 투쟁으로 얼룩졌던

198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30대 사회인을 일컫는 말이다.

 

▣   블랙위도(Black widow)   러시아 군대에 남편을 잃고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가 된 체첸의 젊은 미망인들을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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