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을 타고
500 년전으로
천상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안동대학 박물관장이 한번 와 보실래요? 하고
전화를 주셨길래 가 보았더니
비천을 타고
500 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조선시대 1500년대 초로
천상여행을 떠나자는 것이었습니다.
안동대학 박물관에서 여는
천상여행 특별전을 다녀온 것입니다.
羅州 丁氏 校理公派 정 5 품 副司直을 지낸
丁 聃 (정담, 1476~ ? ) 부부 의 緬禮 를 하면서
발견된 500 년전의 출토유물과 부장품을
문중으로 부터 기증받아 연구하고
특별전시를 하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미이라로 발굴된 유해와 옷가지, 부장품등을
특별히 안동대학에서 기증받은것은
아마 450 년만의 외출로 널리 알려진
원이엄마로 소문이나고 많은이의 심금을 울린,
안동시 정하동 고성이씨 이 응태 묘를 발굴하고
거기에서 수숩된 각종 옷가지와 부장품을
잘 연구하고 보존, 전시한 것이 계기가 되고
외국 언론과 학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후 15~6 세기 고분 발굴은
안동대학박물관 에 의뢰가 줄을 잇고
출토되는 미이라상태의 면례 의 사례가 많아지면서
마치 그것의 중심 연구대학이 된것이
이유일것으로 보여집니다.
나는 뜻밖의 특별전을 보면서
나 혼자 보기 아까와 ,
우리 친구들과 공유하고 나누어 보기위해
몇장의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나는 오늘 500 년전을 타임머신을 타고
천상여행을 다녀왔지만
우리 친구들도 이곳으로와서
이 귀한 자료를 함께 보았으면 합니다.
와서 보시면 좋으실걸요?
특히 주목되는 한가지는
처음 발견된 기장이란 곡식이
젖은 상태에서 잘 보존된채 발굴되었는데
대체로 500 년 세월을 젖은 상태로 보존되는 예는
사례가 없고 또 그 원인을 조사하던중
항 곰팡이, 항생물질을 생성하는
방성균의 균사체가 추출되어
연구가 계속되어 예정대로 성공하면
새로운 획기적 수백억 가치의 결과도
기대되어진다니 흥분하지 않을수 없더군요.
분야가 특별나서 제대로 설명할수도 없으니
오셔서 확인하시고
함께 관심갖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더더구나 동서남북에 한지로 목판인쇄되어 붙혀진
비천상,다라니경 부적, 사신도 성수도 등도
500 년전의 세상을 엿보는
흥미로운 여행이 되실겁니다.
나와 함께
500 년전 천상여행을
해보시지 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