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임 회장, 아들 결혼식.

아까돈보 2009. 12. 4. 23:08

 

 


 

 

 

 

 



          祝 結 婚 황희진 여사의 아들 임창민 군과 정순덕 여사의 딸 김은정 양이 하늘의 축복으로 가족, 친지를 모시고 2009년(기축년) 11월 29일(음, 10월 13일) 일요일 낮 12시 30분에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 홀에서, 가슴 속에 깊이 간직한 청실홍실 고운 사랑으로 이제 두 사람이 하나 되어 고귀하고 아름다운 한 폭의 비단을 짜기 위해 인생의 새 출발을 내딛는 장엄하고 순결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늘 푸른 소나무처럼 늠늠한 기상을 품은 슬기롭고 지혜로운 신랑 임창민 군과 백합보다 더 아름답고 우아한 향기를 지닌 순백(純白)의 서설(瑞雪)처럼 해맑고 순결한 신부 김은정 양이 고이 간직해 온 청실홍실 두 사랑을 청아하고 고결한 하나의 사랑으로 승화하여, 삶이 다하는 날까지 고운 삶 함께 가꾸자고, 우리 사랑 영원 하자고, 두 손을 꼭 잡았습니다. 두 사람의 성혼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원한 사랑
          오늘의 이 약속! 
          오늘의 이 기쁨! 
          오늘의 이 행복!
          심연에서 샘솟는 뜨거운 사랑.
          마음자리에 간직한 영혼의 사랑
          비익조와 연리지처럼
          변함이 없는 향기로운 사랑으로 
          둘이 하나 되어 행복한 삶을 누려 주오!
          언제까지나, 따뜻한 손길로 
          언제까지나, 순결한 마음으로
          시작과 끝이 하나인 
          반지의 의미를 닮아 
          아름다운 두 영혼이 하나 되는 
          하늘의 고결한 뜻을 간직하여 주오!  
          고귀한 인연이여!! 
          행복한 사랑이여!!
          축복된 결혼이여!! 
          새 마음 새 연분으로 
          새 보금자리를 트는 원앙이여!
          언제나 서기 어린 맑은 빛으로
          배려하고 베풀고 사랑하면서 
          그대들을 위한 영원하고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오!
          슬픔은 기쁨으로,  
          아픔은 행복으로 승화시켜
          언제까지나 초심을 고이 간직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가 되어 주오!
          둘이 하나 된 고귀한 사랑
          둘의 삶이 다 하는 그날 까지
          밝고 힘차게 고운 삶 가꾸어 주오!
                2009년(기축년) 11월 29일(음,10월 13일)
                        임창민 先親 學友  詩人  청호  정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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