杜陵杜氏(두릉두씨))는 始祖(시조)를 달리 하는 두 系統(계통)으로 나뉜다.
[杜慶寧(두경령) 系]
始祖(시조) 杜慶寧(두경령)은 中國(중국)杜陵(두릉) 사람으로 北宋(북송)의 太宗(태종)때 兵部尙書(병부상서)로 眞宗(진종)의 擁立(옹립)을 反對(반대)하다 失敗(실패)하여 蘇州刺使(소주자사)로 左遷(좌천)되어 둘째 아들인 杜(杜之建을 데리고 任地(임지)로 가는 途中(도중)風浪(풍랑)을 만나 漂流(표류)하여 1004年(高麗穆宗7)에 우리나라 宮地島(궁지도.只今의 (古群山列島(고군산 열도)에 到着(도착)하였다 高麗(고려) 穆宗(목종)이 이를 알고 左寺官(좌사관)의 벼슬을 내리고 宮地島(궁지도)를 食邑(식읍)으로 下賜(하사)하고 杜陵君(두릉군)에 封(봉)하였다. 後孫(후손)들이 그곳에 定着(정착)하여 살면서 本貫(본관)을 杜陵(두릉)으로 하였다. - 杜慶寧(두결령)의 墓所(묘소)는 全北(전북) 扶安郡(부안군)下西面(하서면)晴湖里(청호리) 石佛山(석불산)에 있다. - 宮地島(궁지도)는 當時(당시) 萬頃縣(만경현)에 屬(속)했던 섬이다.그래서 흔히 萬頃杜氏(만경두씨)라 부르기도 한다.
[ 杜喬林(두교림) 系 ]
始祖(시조) 杜喬林(두교림)의 字(자)는 正德(정덕)이다.中國(중국) 明(명)나라 사람으로 冀州刺史(기주자사)를 지냈다.杜喬林(두교림)의 아들 杜師忠(두사충)
이 壬辰倭亂(임진왜란)때 李如松(이여송) 將軍(장군)을 따라 救援軍(구원군)으로 와 水陸指晝主事(수륙지주주사)로 活躍(활약)한 뒤 우리나라에 눌러 살게됨으로써 後孫(후손)들이 杜喬林(두교림)을 始祖(시조)로하고 故鄕(고향)인 杜陵(두릉)을 本貫(본관)으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