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안동 탈춤축제 신,구 임원들(진구.作).

아까돈보 2010. 10. 3. 00:22

 

 

 

 

 

 

 

 

 

 

 

 

 

 

안동 국제 탈춤 축제를

우리는 한국의 대표축제라고 부른다.

 

문화관광부에서

엄격한 기준에서 심사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안동 탈춤축제를 선정하였고

올해로 3 년을 연속 선정되어

올해는 졸업을 하게 생겼다.

 

그래서 시중에선 예산 지원이 중단되면

아직 자생력이 없는 어려움으로

축제를 개최할수 없지않겠는가 걱정하고

엑스포같이 격년이나,  몇년 주기로 하면 어떨까

각각의 의견이 분분하다.

 

권 영세 시장 (축제관광조직위 이사장 )을 만난 길에

내년 예산을 걱정했더니 웃으시면서

그정도 예산은 안동시가 충분히 감당할수 있다면서

걱정 안하셔도 좋을것이라고 덕담을 해 주셨다.

 

마침 올해는 새로운 시장과

민간위원의 이사장으로

남 치호 ( 안동발전연구소장) 교수가

어려운 짐을 지고 봉사하게 되어서,

 

격려도 하고 위로도 드릴겸

역전의 용사,   전직 축제 관계자

이수창 집행위원장, 하재인 담당국장

오동석, 이진구 등 관계 역전의 용사들이

모처럼 축제 사무국을 방문하였다.

 

전, 현직 집행위원장이 한자리에 앉으니

옛 고생했던 회고담으로 시간가는줄 몰랐으나

서로가 경험을 공유한 관계로 금새 허물이 없다.

 

우리는 축제 공연장과 한마당 난장

그리고 거리축제장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이런저런 정담과 걱정으로

시끌시끌한 축제장답게

시끌벅적 하게 서로를 다독였다.

 

이렇게 또 한페이지의 역사가 기록되고

내일의 희망이 떠오른다.

 

거기에 나의 흔적도 하나하나 지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