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주박물관 탐방 (2).
포항에서 회와 곁들여 점심식사를 마친 동기들은 여름비 처럼 내리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경주 박물관을 찾았다.
때마침 이날 박물관에는 " 베트남 마지막 황실의 보물" 이란 제목으로 베트남 보물을 전시중에 있었다. 베트남 현지에 가지 않고도 경주에서 값비싼 베트남 보물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행운을 얻은 기분이었다.
나는 경주에 몇차례 오기는 했지만 국립 경주박물관에 들어와서 작품을 구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물관은 규모와 시설면에서 어마어마하고 일본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으며 초등학생들도 현장 실습을 하느라고 단체로 온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박물관내 상설전시관으로선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등의 3관이 있으며 특별전시관과 옥외전시관 등이 있다. 동기들은 시간 관계상 박물관 정문 가까이에 있는 미술관을 관람했다.
시간이 많으면 조용하게 또 느긋하게 볼려만 시간에 쫒기다보니 대충대충보고 디카 찍기에 정신이 없었다.
불교미술 1실은 신라 불교의 흐름에 따라 각 시기를 대표하는 불교 미술품을 전시한 곳으로 영묘사 터에서 나온 얼굴무늬수막새, 분황사 사리갖춤 등이 대표적인 전시품이다.
이외에도 불교미술 2실, 금석문실, 황룡사실 등의 미술관이 있으며 황룡사실에는 황룡사 망새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가와 등을 전시하고 있다.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립 경주박물관은 1945년 국립박물관으로 출발, 1975년 현 위치로 이전 하였다.
경주관광 안내도.
밖에서 본 박물관 전경.
성덕대왕신종.
경주박물관 입구.
국립경주박물관.
박물관내의 각종 전시관.
베트남 마지막 황실의 보물을 전시중.
마지막 황실의 보물 선전물.
동영상으로 나오는 것을 촬영.
베트남의 보물.
베트남의 보물.
베트남의 보물.
베트남의 보물.
베트남의 보물.
황태자 보좌.
황태자 보좌 안내문.
베트남의 보물.
베트남의 자연과 기후.
남쪽에서 바라본 박물관.
다보탑과 석가탑.
불교미술 1, 2실.
미술실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석상.
비오는 날 전시실 안에서 본 바같 풍경.
경주 황룡사 터에서 나온 망새.
망새.
이차돈 순교비(異次頓 殉敎碑)
석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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