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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진(正東津) 역에 잠시 들여 (15).

아까돈보 2011. 10. 26. 07:40

 

 

 

 

 

강릉 정동진(正東津) 역에 잠시 들여 (15).

 

 

 

 

 

통일공원을 대충 보고 나온 우리들은 인근에 있는

정동진(正東津) 역으로 갔다.

 

정동진 역에 도착했으나 이 일대가 각종 차량으로

혼잡, 제대로 차를 세울데가 없어서 이관장은

자기는 차에 있을테니 사진만 빨리 찍고 나오라고

해서 대충 사진만 찍고 나올수 밖에 없었다.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역에서 정(正) 동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드라마

' 모래시계 ' 촬영지이자 해돋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 조그마한 역에 관광객이 해마다 많이 찾아

오는 것은 모래시계 방영이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젠 더 이상 조그마한 간이역이 아니다.

바닷가쪽에는 군데군데 아담한 벤치를 설치,

가족이나 연인들이 잠시 앉아 쉬도록 배려를

해 놓았다.

특히 바다와 나란히 쭉 뻗어있는 철로는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 같다.

싱그러운 바다바람. 향긋한 솔내음, 기차의

가다듬는 소리등이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 정동진 바닷가 해발 60m 해안 절벽에 있는

세계 최초의 테마형 육상 크루즈 리조트인

썬크루즈 리조트는 야자수 사이로 펼쳐진

이국적인 바다의 정취, 일출, 동해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세계최대의 모래시계도 이곳 정동진에

있으나 일정에 쫒겨 모래시계 사진은 찍지도

못한채 떠 날수 밖에 없었다.

 

 

 

 

 

 

 

 

 

 

 정동진 입간판.

 

 

정동진 시비. 

 

 

 정동진 명소 안내판.

 

 

조그마한 정동진 역 입구. 

 

 

바다를 끼고있는 정동진 역앞에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바닷가에 세워 놓은 조형물. 

 

 

아름다운 철길.

 

 

철길. 

 

 

 관광객으로 붐비는 정동진 역앞

 

 

철길이 바닷가와 인접해 있다.

 

 

 저 멀리 절벽위의 썬크루즈 리조트 건물이 보인다.

 

 

 

시간이 없어서 리조트를 가깝게 찍을수 없다.

 

 

깨끗한 동해 바다. 

 

 

 

정동진 역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