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안동병원 리더스 포럼 여름 모임(진구/作)

아까돈보 2012. 7. 25. 07:18

 

 

 

 

 

 

 

 

 

 

 빠, (  빠지지 말고 )

삐, ( 삐지지 말고 )

   따, ( 따지지들 말고 )

 

빠, 삐, 따 하면서

안동병원 리더스 포럼 제 1 기생

여름 모임이 있었다.

 

이번 회장단은 영주 팀이 맡아 하는데

어려운 조건임에도 얼마나 열심히 두레를 잘하는지

모두들 그 정성에 고마와 많이 참석하여 주었다.

 

회장 지 길순 ( 전, 영주 교육장 ) 과

사무처장  장 도순 ( 전, 문경 교육장 )이 환상적인 조가 되어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30 여명 중에 20 여명이 참석하였다.

 

정 동호 ( 전, 안동 시장 ) 시장의 걸쭉한 양념 이야기가 분위기를 잡고

김 길자 ( 전 회장,  안동 교육장 역임)

김 금송 교장등이 참석하여 남여 균형을 잡고,

 

홍 광중 도의원 ( 전 안동 교육장 )이 참석하여 영주에서 불참한

김 희자 시의원과 누가 더 바쁜것인지 농 삼아 비교하면서

우리는 왁짜하게 재회의 기분을 나누었다.

 

모임장소도 아주 멋져 환상적이고

암산의 구리 측백나무 ( 천연기념물 252 호 ) 같이

우리는 누구랄것 없이

건강하고 거릴것 없이 유유자적 기쁘고 즐겁게 살아간다.

 

다음 모임은 가을 모임으로

죽계 9 곡 언저리

영주 자락길 등반을 계획하였다.

 

지난해에도 올라 보았지만

빛깔고운 단풍과 맑은 계곡물 흐르느 소리가

우리의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어줄 것이다.

 

벌써부터 10 월이 기다려 지는건

지 길순 회장과 장 도순 처장님의 열정과

우리 회원들의 정다움이 있어서 일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앞서가는 임 종호 ( 예천 임씨 안동 화수회장)의

오토바이 타고 가는 젊은 모습은

이제 4~ 50 대 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

우리도 그러면 물이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다.

 

오늘 동기들 모임으로 참석하지 못한

천 세장, 임 재운, 김 경선 친구들은

이런 좋은 음식과 기분좋은 분위기가

너무 아까울 것 같다.

 

그저 배가 아플 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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