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제7대 정일 총장 취임식(진구/作).

아까돈보 2012. 9. 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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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상지 대학교

제 7 대 총장으로

정 일,  가브리엘 신부님이 부임하셨다.

 

영국 런던대학교 히드롭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으시고

대구가톨릭 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하셨던 분으로

나와 인연은 본당신부님으로 동부동, 문화회관에서

몇년을 함께 살았던 적도 있는 친숙한 분이시다.

 

상주 함창 출신으로 그동안

상주, 문경, 안동, 의성, 울진등지에서

본당사목도 하였던 관계로 지역사정에 밝아

앞으로 학교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가톨릭 상지 대학교는

전국 최초의 제 1 호 전문대학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남을 위해 헌신할수 있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교육을 설립취지로 하고

천주교 안동교구에서 설립한 대학교 이다.

 

나도 설립초 부터 몸을 담고 지금까지

어쩌면 평생을 함께 동반하고 있는 셈이다.

 

지금은 교육환경이 달라져서

축사를 하신 대구 가톨릭대학교 소 총장 신부님은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하고 절실한 교육현장을

우스운 농담으로 축사를 시작하였다.

 

총장자리가 영광이고 축하할 자리이기도 하지만

교육을 경쟁현장으로 몰아가는 정부의 교육경쟁력 시책과

취업을 구걸하고,   학생모집을 위한 현장활동이

마치 죽으러 가는 처절한 현실이므로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농 섞인 축사를 하셨다.

 

이웃하는 안동대학교 정 형진 총장과

안동시장 권 영세 시장도 

말씀들은 다르고 축하로 덕담을 하셨지만

한결같이 축하와 더불어 고생하실걸 걱정하고

격려와 위로를 함께  하는 내용의 축사를 주셨다.

 

이사장 주교님이신 권 혁주 교구장도

우리가 모두 축하를 드리지만

우리는 내부적으로 진정으로

<수고와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하고 인사한다시면서

앞으로 험난하고 힘든 직무를 걱정해 주셨다.

 

나도 이사회에 참석하여

신부님으로만이 아닌 기관장 총장으로서의 역활을

덕담으로 말씀 드렸다.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활만이 아니라

가톨릭의 유일한 전문대학으로서도

우리가 맡을 막중한 책무와 역활을

앞으로 정성을 다해야 할것같다.

 

아주 중요한 시기에

총장으로 부임하시는

정 일 총장님에게

주님 축복과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빈다. 

 

 

 

 

 

 

 

(  제 7  대   총장,    정  일,  가브리엘 총장 신부님  )

 

 

 

 

( 교기 전달을 하고 계시는 이사장과 총장  )

 

 

 

 

 

 

(  재단 이사장 이시고  안동교구장이신  권 혁 주 주교님  )

 

 

 

 

 

(  안동의 경쟁력은 교육이라고 말씀하시는  권 영세 안동시장님  )

 

 

 

 

 

(  동료이고 경쟁자인 입장을 털어 놓고 계시는 안동대학교 정형진 총장님  )

 

 

 

 

 

(  명 축사를 하여 모두를 숙연하게 해 주었던  대구 가톨릭대학교 소  총장신부님  )

 

 

 

 

 

(  교육자 다짐을 낭독하는  교목실장 신부님  )

 

 

 

 

(  진행에 참석한  기획,  교학 처장 교수님  )

 

 

 

( 기쁨을 축하하기위해 참석한 정 찬모 형님과  가족들  )

 

 

 

 

 

 

 

( 친척이기도 한  서울,   가톨릭대학교 박 영식 총장  )

 

 

 

 

(  총장 취임을 축하하는 동기, 동료 신부님들  )

 

 

 

 

 

 

 

 

 

(  취임식장 입구에서 접빈 하는 정 총장 )

 

 

 

 

 

(  건배사로 축하를 하는 신 현수 안동의료원장  )

 

 

 

 

 

 

 

 

 

 

 

 

 

 

(  건배로 축하하는  경북바이오연구원 권 원장,  남 재락 농협지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