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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립공원 작센 스위스 바스타이 관광 (9).

아까돈보 2012. 11. 2. 16:36

 

 

 

 

 

 

 

독일 국립공원 작센 스위스 바스타이 관광 (9).

 

 

 

 

 

"이곳을 보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르니까

저가 추천합니다.

가고 안가고는 여러분 뜻에 달려 있으니까요".

 

우리 일행을 안내하던 鄭 실장이 "현지에 가보면

후회는 하지 않는다"는 어제 했던 말에  약속을

지키기위해 츠빙거 궁전을 다 보고난후 불이나게

현지를 향해 떠났다.

츠빙거 궁전에서 목적지까지 버스로 약 40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그곳이 바로 독일의 국립공원인 작센 스위스

바스타이(Bastei) 라는 곳이다.

 

나는 처음 독일에 무슨 '스위스'라는 지명이 있느지

의아하게 생각했다.

알고보니 '스위스의 알프스' 풍경 못지않게 경치가

빼어나서 붙힌 이름이라는 것이다.

 

이곳은 독일과 체코 두나라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어서 두나라 합의하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국립공원에는 1000여개의 산봉우리와 계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웅장하고 기기묘묘한 기암괴석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다 경치가 더 할나위없이 아름다워 저절로 입이

 벌어질 지경이다.

독일 시인 괴테가 "이곳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던

그곳이다.

 

바위와 바위 사이에 돌다리와 철계단을 설치해

놓았으나 지나 다닐때는 현기증이 날 지경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다.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올때는 위험을 감안,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우리 일행이 갔을때는 약간 늦은

저녁시간이었지만 鄭실장이 사전 예약을 해 둔

덕택에 다행이 출입이 가능했다.

 

국립공원 곳곳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각종 기념품

가게가 있었으나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저녁이라서

그런지 기념품 가게 문은 모두 닿았을 때였다.

 

5 -6년 전부터 경치가 아름다워 일본 여행객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 오고 있다는데 우리나라 여행객엔

잘 알려지지 않고 있어 못내 아쉽기만 하다.

 

 

 

 

 

전용 관광버스를 타고 국립공원 작센 스위스 바스타이로 떠난다.

모범 운전기사는 폴란드 사람으로 리차드씨이다. 

 

가는도중 아름다운 다리도 지나고 있다. 

 

대초원도 지나고 있다. 

 

 바스타이에 있는 어느 호텔의 선전물이 공원 입구에 붙어 있다.

 

버스에 내린 우리 일행들이 국립공원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약간 늦은 오후라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독일의 어느 지역을 가던지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독일도 늦은 가을이라서 그런지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다. 

 

바스타이로 가는 도중 가격이 좀 비싼 차를 발견, 한장 찍었다. 

 

바스타이 지역 레스토랑이 많은 곳에 안내판이 서 있다. 

 

 바스타이 입구에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

 

호텔인지? 레스토랑인지?


 

파노라마 레스토랑. 

 

 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게인데 벌써 문을 닫아 버렸다.

 

가게 진열장에 진열해 놓은 인형들. 

 

각종 인형들. 

 

노천 카페도 조용하다. 

 

 국립공원 안내문.

 

엘베 강이 유유히 흐리고 있다. 

 

해발 340m의 바스타이 전망대.

주변 경치가 마치 한폭의 그림 같다.

 

 기기묘묘한 바위 봉우리.

 

 

 

 

 

 


 

전형적인 독일의 마을 .

 

 돌에 붙혀있는 무슨 표지석.

 

돌사이로 마을이 희미하게 보인다.

 

바위와 바위사이에 돌다리를 설치해 놓았다.

 

돌다리에서 내려다 본 마을이 정겹고 아름답다.

 

이곳의 마을 풍경.

 

 

 

 

 

 

 

 오래전에는 나무다리가 놓여졌으나 안전을 위해 수십년전 돌다리로 교체했다.

 

 

 

 

 

 

 

전망대에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고 있는 우리일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