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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광산을 찾는 관광객 해마다 120만명 (32).

아까돈보 2012. 11. 24. 08:01

 

 

 

 

 

소금광산을 찾는 관광객 해마다 120만명 (32).

 

 

 

 

지하 소금광산에 갱도가 180여개로 공기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지상에서 강력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우리팀이 지하 통로를 다닐때도 강한 바람이 들어와서

곳곳에 설치해 놓은 나무 문을 닫고 다닐 정도였다.

 

이 소금광산은 13세기부터 2000년까지 700여년

동안 캐낸 소금 량이 무려 7,500만 톤이다.

 이렇게 많은 량의 소금이 메장되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이 광산에는 요양병원도 있어서 천식환자들에겐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름동안 요양비가 우리돈으로 500여만원이 들어 

꽤 비싼 편이지만  효과는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광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은 해마다 120만명으로

이 수입만해도 엄청나서 현재 소금 채굴을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소금광산 내에는 기념품 상점이 있어서 이곳에서

생산하는 소금으로 제품을 만들어 각 종류별로

효능이 다른 것을 판매하고 있는데 미용과 건강에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2시간 가량 소금광산을 둘러 본 우리팀은

지하 135m에서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 오는데 단 30초밖에 걸리지 않아서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스게 소리지만 한없이 싱거운 사람은 이곳에

오면 간단하게 빨리 완쾌된다고 한다.

이유는 짠 소금이 무진장 있기 때문이란다.

  

현재 폴란드에는 삼성, LG, SK, 포철 등 대기업은

물론 크고 작은 기업들이 130여개 들어와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공산국가였던 폴란드와 우리나라는 1989년

수교를 맺은후 폴란드의 바웬사 대통령이

한국을, 노무현. 이명박 두 대통령이 폴란드를

각각 방문하는 등 지금도 양국간 우의를

다지고 있다.

 

한편 아시아권에서 폴란드를 제일 많이 찾는

 관광객이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다.

 

 

 

 

 

최후의 만찬.

 

 

 

 

 

 

 

예배당 천장에 걸여있는 대형 산데리아.

 

산데리아.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예배당을 구경한후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 우리팀.

 

암염 벽에 밖아놓은 볼트.

 

 

 

지하 소금광장에 있는 전시실.

 

 

 

넓은 지하 전시실.

 

 

 

 

 

 

 

 

 

식당.

 

 

 

지하 식당.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계단을 오르는 일행들.

 

고속 엘리베이터.

지하 135m에서 30초만에 지상으로 올라온다.

 

 

 

이곳에서 생산한 소금으로 각종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지하 소금광산을 보고 밖으로 나오자 부근에 상품 선전물이 있다.

 

소금광산 부근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