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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전통맛이 살아 숨쉬는 자코판을 관광 (33).

아까돈보 2012. 11. 25. 16:10

 

 

 

 

 

폴란드의 전통맛이 살아있는 자코판 관광 (33).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내부를 관광하고 나온

우리 일행은 점심을 먹고 나서 타트라 산맥의 아랫마을에 

 위치한 옛 전통이 살아 숨쉬는 자코판(Zakopane)의 

전통시장을 들렀다.

 

당초 이곳을 들릴 계획은 없었으나 가이드 정 실장이

폴란드까지 와서 한번은 볼만한 곳이라는 권유에

따라 전용버스 핸들을 이쪽으로 돌렸다.

 

자코판 전통시장은 길이가 약 1km 도로 양편에

크고작은 상점들과 올망졸망한 가게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고 이들 상점과 가게에서 이지방에서

생산되는 각종 과일과 가죽제품, 양털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지천으로

 깔려 있었다.

 

우리 일행은 이곳의 물건 값이 다른곳에서 비해

저렴하고 질이 좋아서 저마다 한 두개의 선물을

사기도 했다.

동유럽의 어느시장과 마찬가지로 이곳 상인들은

온순하고 친절해서 인정미가 넘쳐 흘렀다.

 

자코판에 오기전 우리 일행은 점심을 폴란드의

전통음식인 소고기와 감자를 넣어 만든'폴라체키'

를 먹었는데 약간 짠 맛이 난다.

폴란드 처럼 기온과 기압이 낮으면 대체로 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나는 유럽 어느나라를 가든지 성당과 교량,

붉은 지붕이 공통적으로 많아서 어느곳인지

자주 헷갈렸지만 폴란드는 특이하게도 수용소와

소금광산이 있어서 다른 나라와 확실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한편 타트라는 헝가리로 가는 관문이자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운다.

 자코판이 속해있는 타트라는 해발 2,665m로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지대에 걸쳐있는

알프스 산맥중의 하나로 총면적의 1/4이 폴란드,

3/4이 슬로바키아 영역에 속해있다.

두 나라는 타트라를 모두 국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소금광산 내부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에 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었다.

바벨성인지 확실히 모르겠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촬영.

 

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었다.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에 도착했다.

 

점심을 기다리고 있는 이 과장.

우리팀은 매일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맥주를 사는데

이날은 폴란드의 전통맥주를 누군가가 시켜 놓았다.

 

점심은 감자와 소고기로 만든 전통음식이다.

 

농촌 풍경.

 

먼 산위에  있는 성이 보인다.

버스에서 찍었다.

 

농촌의 목가적인 풍경.

 

폴란드의 농촌가옥.

 

버스에 내려 가이드를 따라 자코판으로 들어가고 있는 일행들.

 

자코판 전통시장 입구.

 

먹음직한 각종 빵을  팔고 있었다.

 

맛 있어 보이는 이지방의 전통빵.

 

상점들이 주욱 늘어 섰다.

 

가로등.

 

상점들.

 

아릿다운 두 아가씨가  자코판 전통시장에서 유인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

 

전통시장으로 걸어가고 있는 일행들.

 

전통시장에선 관광객을 위해 관광마차까지 대기하고 있다.

 

양털제품 가게.

 

 

 

 

전통시장에 돌바닥이 깔려 있어 운치를 더해 주고있다.

 

전통 가게.

 

전통 집.

 

지하도를 빠저 나오고 있는 우리팀.

 

전통집.

 

자코판 시내 한가운데로 개울물이 흐르고 있다.

 

전통상가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시장과 주차장 가는 방향을 화살표시해 놓았다.

 

각종 종을 파는 가게.

 

각종 가죽제품을 파는 가게.

 

목각 가게.

 

먹거리를 팔고 있는 가게.

 

 관광객이 많이 몰려 있다.

 

각종 양모 제품 가게

 

시장 구경을 하다 의자에 앉자 잠시 쉬고있는 최 회장과 임 대사.

 

담소중인 우리 일행들.

 

유럽사람들은 개를 무척 좋아하고 있다.

 

이 아저씨도 개를 몰고 나왔다.

 

아이스크림 가게.  

 

자코판의 꼬마전동차를 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