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의 대표적 명소 영웅광장 관광 (37)
슬로바키아를 떠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한 우리팀은 이곳의 모든 사람들이 활기에 넘쳐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곳 날씨가 최근에 볼수없는 좋은 날씨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현지 가이드 나원채씨는 우리팀을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으로 안내, 점심은 비빔밥으로 먹은후 부다페스트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영웅광장으로 안내했다.
사방이 확 트인 영웅광장은 보기에도 규모가 엄청 크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외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가이드 나씨는 의대생으로 헝가리에서 한국 드라마 '아리리스'(이병헌, 김태희 주연)를 촬영할때 영어 통역을 맡기도 했다고 자랑을 한다.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에 지어진 이 광장은 중앙에 36m 높이의 밀레니엄 기둥위 꼭대기에 가브리엘 천사가 서 있다. 가브리엘은 오른손에는 헝가리의 신성한 왕관을, 왼손에는 로마 교황의 십자가를 들고 있다. 기둥 밑으로는 헝가리를 세운 마자르족의 부족장 6명의 기마상이 서 있다.
광장 한가운데의 무덤은 무명용사의 묘이며 기둥 양쪽으로 서 있는 동상들은 초대국왕 이슈트반과 마차시왕, 독립운동가, 예술가 등 위대한 헝가리의 역대왕과 지도자 영웅 등 14명의 모습들이다.
부다페스트는 부다(Buda)라는 도시와 페스트 (Pest)란 두 도시가 합쳐서 형성된 곳이다. 14세기경 부다는 헝가리의 수도였고 페스트는 상업의 중심지로 서로 구별되다가 두나강의 세체니 다리가 건설되면서 1873년 비로소 하나로 합쳐졌다.
페스트 지역에는 고층건물을 찾아 보기 힘드는데 제한된 높이로 지어진 고풍스런 건물들이 즐비해 마치 프랑스의 파리와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부다페스트는 두나(도나우, 다뉴브와 동의어) 강변을 비롯해 부다성, 영웅광장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이다.
헝가리를 찾아오는 외국 관광객이 해마다 8천여 만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슬로바키아에서 헝가리 국경을 넘어서자 가이드 정실장이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헝가리 나라로 들어와서 잠시 쉬어가고 있는 우리 일행들.
주유소 부근에서 정실장(붉은옷)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우리팀.
아름다운 헝가리 농촌의 풍경.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었다). 한국관에 점심 식사를 하러 왔다.
한국관 입구.
비빔밥 맛이 있었다.
식사를 끝내고 잡담중.
식당 옆의 골목길. 이곳에서도 주차난이 심각하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우리 일행들.
영웅광장 왼편에 있는 미술박물관. 스페인과 이탈리아 화가들의 작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영웅광장.
영웅광장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천사 가브리엘.
오른손에는 헝가리의 신성한 왕관을, 왼손에는 로마교황의 십자가를 들고 있다.
기마상.
헝가리를 세운 마자르족의 부족장 6명의 기마상이 서 있다.
헝가리의 위대한 지도자들 동상.
위대한 지도자 동상.
헝가리의 위대한 지도자 영웅 등 각 7명씩 모두 14명의 동상이 서 있다.
가톨릭을 국교로 만든 초대 국왕 이슈트반의 동상
헝가리를 15세기때 부국으로 만든 마챠시 왕
선생을 따라 어린 학생들이 현장 학습을 하러 왔다.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에 지어진 영웅광장이다.
영웅광장 앞에서.
단체로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부다페스트 시내를 다니는 큰 관광버스.
초등학생들이 영웅광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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