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의 최대 번화가 케른트너 거리를 활보 (48).
聖 슈테판 대성당 내부를 둘러 본 일행들은 빈의 최대 번화가인 케른트너 거리를 걷기로 했다.
케른트너 거리는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작하여 聖 슈테판 대성당까지 이어져 있는 빈 최대의 번화가 겸 쇼핑거리이다. 차 없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지정된 이 케른트너 거리는 길이가 약 800m 정도이며 도로 양편에는 고색창연하고 우아한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한국의 유명한 차없는 거리라고 하면 서울 명동이 떠 오르듯 오스트리아 빈에는 케른트너 거리를 떠 올린다.
1974년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州의 이름을 따서 붙어진 이 거리 양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숍을 비롯, 백화점, 카페, 레스토랑, 호텔, 쇼핑센터, 기념품점 등등이 꽉 차 있으며 도로 곳곳에 분위기 좋은 노천 카페도 수 없이 많다.
우리들이 이 거리를 지나 다녔을땐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너무 많아서 마치 인종전람회를 보는 듯 했다.
이 거리 한 가운데서 대형 피아노를 연주하는 한국 여성을 보았는가하면 유명한 유리제품 크리스탈도 보는 등 눈요기를 많이했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총 인구수는 820여만 명이며 독일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전체 인구의 85%가 가톨릭을, 6%가 개신교를, 기타 9%가 다른 종교를 믿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은 36,000달러로 한국보다 아주 잘 살고 있는 나라이다.
빈의 최대 번화가 케른트너 거리이다.
우리 일행을 부르고 있는 최회장.
성 슈테판 대성당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있는 가이드.
슈테판 대성당 모습.
케른트너 거리 양편에는 고풍스런 건물들이 즐비하게 있다.
케른트너 거리에 서 있는 멋쟁이 세 아가씨.
노천 카페에 관광객이 쉬고있다.
케른트너 거리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가이드.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케른트너 거리.
거리 곳곳에서 설명을 듣고있는 외국 관광객들.
이 거리가 차 없는 거리로 보행자들의 천국이다.
사람들이 많아서 마치 한국의 명동을 방불케한다.
이 거리 곳곳엔 노천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노천카페. 이곳은 쇼핑거리이기도 하다.
거리 한 가운데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여성.
무슨 사연이 있길래 ....
유명 상표도 보인다.
일행들이 에스카레이트를 타고 올라가고 있다.
상품을 구경하고 있는 임대사.
실내가 으리으리한 백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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