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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의 최대 번화가 케른트너 거리를 활보 (48).

아까돈보 2012. 12. 10. 18:13

 

 

 

 

 

빈의 최대 번화가 케른트너 거리를 활보 (48).

 

 

聖 슈테판 대성당 내부를 둘러 본 일행들은

빈의 최대 번화가인 케른트너 거리를 걷기로 했다.

 

케른트너 거리는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작하여

聖 슈테판 대성당까지 이어져 있는 빈 최대의

번화가 겸 쇼핑거리이다.

차 없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지정된 이 케른트너

거리는 길이가 약 800m 정도이며 도로 양편에는

 고색창연하고 우아한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한국의 유명한 차없는 거리라고 하면 서울

명동이 떠 오르듯 오스트리아 빈에는 케른트너

거리를 떠 올린다.

 

1974년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州의 이름을 따서

붙어진 이 거리 양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숍을 비롯, 백화점, 카페, 레스토랑, 호텔,

쇼핑센터, 기념품점 등등이 꽉 차 있으며 도로

곳곳에 분위기 좋은 노천 카페도 수 없이 많다.

 

우리들이 이 거리를 지나 다녔을땐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너무 많아서 마치

인종전람회를 보는 듯 했다.

 

이 거리 한 가운데서 대형 피아노를 연주하는

한국 여성을 보았는가하면 유명한 유리제품

크리스탈도 보는 등 눈요기를 많이했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총 인구수는 820여만 명이며

독일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전체 인구의

85%가 가톨릭을, 6%가 개신교를, 기타 9%가

다른 종교를 믿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은 36,000달러로 한국보다 아주

잘 살고 있는 나라이다.

 

 

 

 

 

빈의 최대 번화가 케른트너 거리이다.

 

  우리 일행을 부르고 있는 최회장.

 

 성 슈테판 대성당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있는 가이드.

 

 슈테판 대성당 모습.

 

케른트너 거리 양편에는 고풍스런 건물들이 즐비하게 있다. 

 

 케른트너 거리에 서 있는 멋쟁이 세 아가씨.

 

 노천 카페에 관광객이 쉬고있다.

 

 케른트너 거리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가이드.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케른트너 거리.

 

 거리 곳곳에서 설명을 듣고있는 외국 관광객들.

 

 이 거리가 차 없는 거리로 보행자들의 천국이다.

 

 사람들이 많아서 마치 한국의 명동을 방불케한다.

 

이 거리 곳곳엔 노천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노천카페.


이곳은 쇼핑거리이기도 하다.

 

거리 한 가운데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여성. 

 

 

 

 

 

 무슨 사연이 있길래 ....

 

 유명 상표도 보인다.

 

 

 

일행들이 에스카레이트를 타고 올라가고 있다. 

 

 

 

 상품을 구경하고 있는 임대사.

 

 실내가 으리으리한 백화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