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립 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일본어 종강.

아까돈보 2012. 12. 14. 22:10

 

 

 

 

 

도립 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일본어 종강.

 

 

 

 

경북도립 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의

하나인 올 하반기 일본어 강좌가 14일 종강(終講)과

함께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오늘 안동지방엔 오전부터 비가 내린데다 기온마져

크게 내려가는 바람에 도로 노면이 빙판길로 변해

버려 통행에 큰 불편을 주었다.

이로인해 일본어 종강때 수강생들이 절반밖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날 종강 파티에 찰떡과 감귤을 준비 했으며 

아울러 게임 놀이에 들어갔다.

게임 놀이는 수강생들이 다 함께 손뼉을 치면서

돌아가면서 한 사람씩 일본말로 단어 말하기인데 

 말을 못하면 벌점으로 노래 한곡씩 불러야한다.

 

나는 동유럽을 다녀온후 일본어 강의를 몇차례

 빠지는 바람에 선생님한테 미안하게 생각한다.

 

열과 성을 다해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는

사가와 도모이(佐川知以) 선생님은 " 긴 겨울방학

동안 몸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내년에 또 다시

만납시다" 라고 작별인사를 했다.

 

 

 

 

도립 안동도서관 표지석. 

 

 안동도서관 전경.

 

 도서관의 일반 자료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제1강의실에서 일본어를 배운다.

 

사가와 선생님과 권미화 반장. 

 

 일본어 종강 파티에 떡과 감귤을 준비했다.

 

노면이 빙판길이어서 수강생이 절반밖에 참석하지 못했다. 

 

 

 

 

 

 


 남재락 농협지부장(맨 오른쪽).

 

김옥출씨와 김진두씨(왼쪽부터). 

 

사가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수강생들. 

 

 

 

떡과 감귤을 먹고 있는 수강생들. 

 

 일제시대때 학교에서 배웠다는 일본 노래를 하고있는 맹 여사.

 

 

 

맹 여사의 일본 노래를 듣고 있는 수강생들. 

 

 

 

 


 

 

 손뼉을 치면서 일본말로 단어 말하기를 하고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

 

단어 말하기를 못하면 벌점으로 노래를 한곡해야 한다. 

 

 

 

권양(모자쓴 학생)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좋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남 지부장.

 

권 반장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오른쪽 두번째분).

 

 

 

나도 노래를 한곡 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