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안동도서관 올 상반기들어 영어 첫 개강
2013년 경북도립 안동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가운데 하나인 영어 수업이 처음 시작 되었다.
12일 중국어 첫 개강에 이어 13일 첫 개강을 한
영어시간에는 남자 9명, 여자 18명 등 모두 27명의
남.여 수강생이 출석, 정원을 초과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번 학기의 남.여 수강생 분포를 보면 남학생은
대부분 공직에서 정년 퇴직한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여학생들은 30 - 40대의
가정 주부들로 향학열에 불타고 있었다.
영어를 담당한 신은정 선생님은 지난해 하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책에 의존하지 않은체 선생님이 직접
만든 영어 교재를 슬라이드를 통해 가르치기로 했다.
10여 년 간 미국에서 생활을 한 신은정 선생님은
정확한 영어 발음과 문법을 상세하게 가르치고
있어서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 선생님에 의하면 미국에서도 동부, 서부, 남부 등
지역마다 사투리가 많고 말이 빠른가하면 느린 곳도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수강생들이 영어를 잘 하자면 미국 TV를
통해 매일 뉴스를 듣고 영어를 큰 소리로 읽으며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공부를 하면 좋은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영어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씩 수업을 하며
오는 6월 21일 상반기 교육이 끝날 계획이다
비가 내리고 있는 도립 안동도서관 정문.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도서관 입구.
도서관 안에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다.
문헌 정보과에 책들이 많다.
문헌 정보과.
도서관 3층 4강의실에서 영어를 배운다.
영어를 배우러 온 남.여 수강생들.
영어 개강 첫날 27명의 남.여 수강생들이 출석했다.
안동도서관 여직원이 신은정 영어 선생님을 소개하고 있다.
수업이 끝나면 교실의 전기를 꼭 끄고 나갈 것과
주차를 잘 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는 도서관 여직원(왼쪽분).
영어 수업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
영어를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 신은정 선생님.
오늘 배울 영어 자료를 남재락 지부장한테 받아서 고맙기 그지없다.
한시간 수업이 끝난후 10분간 휴식.
휴식시간.
휴식시간에 담소를 나누고 있는 남.여 수강생들.
휴식시간.
휴식시간.
휴게실에서 포즈를 취해 주고 있는 신은정 선생님.
수강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은정 선생님.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남.여 수강생들.
오늘 커피 값은 남 지부장이 냈다(오른쪽에서 4번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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