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지역종친회장협의회 개최.
안동권씨 지역종친회장 협의회가 6월 20일 오전 11시
안동시 서후면 성곡동 능동재사 추원루에서 경북권의
지역종친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한 지역종친회장들은 회의를 하기 전에
시조묘소와 낭중공 단소를 참배하였다.
참배를 마치고 추원루에 돌아온 회장들은 식순없이
권길상 협의회장(부산)의 진행에 따라 권계동
상임부총재, 권경석 사무총장, 권순갑 부총장을
차례로 소개한 후 종친회장 협의회의 부회장, 감사,
간사 등의 순으로 일일이 자기 소개를 하였다.
권길상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부족한 점이 많다"고 술회하고
"지역종친회가 애써 주어야만 협의회가 발전 할 수
있다"며 "지역회장들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권영창 영주종친회장은 "지난번 청.장년회 전국
체육대회때 약 1억원으로 대회를 치렀다"고 밝혔고
권호준 대전종친회장은 "내년에 대전에서 개최하는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때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3월 25일 임시총회때 지역회의는 중부권,
남부권, 경북권으로 나눠 3회 걸쳐 회의를 실시
하기로 했는데 이날 경북권(경북. 대구. 강원도)
회의가 제일 먼저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경북, 대구, 강원도의 일부 지역회장들이
개인 볼일 때문에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현재 전국 지역종친회는 65개로 조직되어 있다.
회의가 끝나자 안동시내 한정식으로 유명한
부숙식당에서 직접 배달해 온 건진국수를 먹으며
담소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해산하였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겐 권재주 안동종친회장이
기증한 간고등어 한 손과 복야공파에서 발행한
'파종회지(제2호)' 한 권, 그리고 우산 한 개를
선물로 나눠 주었다.
안동권씨 능동재사의 추원루.
추원루에서 회의를하였다.
안동권씨 능동재사 안내판.
안동권씨전국지역종친회장협의회 현수막을 추원루에 걸어 놓았다.
경북권 지역종친회장들이 속속 들어와서 인사를 하고있다.
협의회 관련 서류.
협의회 관련서류.
시조묘소에 참배를 하러가는 지역회장들.
경북권 지역회장들이 시조묘소로 향하고있다.
참배를 위해 제물을 차린다.
참배를 마치고 경북권 지역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시조묘소에 참배를 마치고 낭중공 단소를 향하고 있는 지역회장들.
낭중공 단소에 참배를 하러 온 지역회장들.
부숙식당 주인이 이곳까지 점심 출장을 왔다.
점심시간.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길상 협의회장.
안동의 특미(特味) 건진국수가 점심용으로 나왔다.
참석자 전원에게 간고등어 등을 선물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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