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제2, 3 코스 둘러 봐 (13).
우리 일행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돌박물관과 돌문화공원 제1코스를 둘러 보고 나와서 제 2코스와 제3코스를 계속 둘러 보았다.
제2코스는 돌문화 전시관에서 야외전시장까지이며 관람 동선거리가 약 970m이고 관람 소요시간은 약 50분이 걸린다.
이 코스는 선사시대의 돌문화를 시작으로 초가형 돌문화전시관 8동,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 돌문화, 제주의 신앙, 동자석, 정주석 등의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전시공간에는 제주인들의 삶과 죽음, 신앙, 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전시되어있다.
이 코스를 둘러보다가 갑자기 우리 일행이 3년전 중국 운남성(云南省) 곤명시(昆明市)의 흑석림(黑石林)을 관광갔을때 그때 모습이 그려진다. 그곳의 돌크기와 주변 경관이 이곳과 비교될 수 없으나 그러나 아기자기한 면이 오히려 이곳이 훨씬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제주전통마을을 재현한 제3코스는 관람 동선거리가 780m, 관람 소요시간은 약 50분이 걸린다. 이 코스는 제주의 옛마을을 본따서 세거리집, 두거리집, 말방앗간 등이 배치되어있다. 지금은 거의 사라져버린 제주의 전통초가를 들여다 보며 옛 사람들의 삶을 재구성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과거 제주사람들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생활용구들을 만들어 썼다. 돌민구류 뿐만아니라 농업, 어업, 축산, 운반, 통신, 방어시설, 놀이기구, 신앙대상까지 포함한다면 약 270여 종류가 된다. 그래서 제주의 문화를 곧 돌문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일행들이 돌박물관을 보고 나와서 돌문화공원 배치도를 보고있다.
제2코스로 들어가고 있는 일행들.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제주도에 관한 영상비디오를 보고있는 일행들.
영상비디오를 보고있다.
말방아.
연좌방아.
제2코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료 제1호인 동자복 서자복 재현.
석탑.
무덤의 표식으로 세워진 망주석(望柱石).
제주전통초가마을.
제주의 옹기.
제주의 옹기.
돌하르방 및 48기의 재현 돌하르방.
돌하르방.
돌하르방.
제주돌문화공원의 팜프릿 첫 표지면에 실린 돌.
오백장군갤러리는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백장군 군상.
오백장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설치한 석상들.
석상들.
석상들.
어머니의 방.
오백장군 군상을 둘러보고 있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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