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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탐방 (14).

아까돈보 2013. 6. 28. 10:19

 

 

 

 

 

국립제주박물관 탐방 (14).

 

 

제주돌문화공원의 제1, 2, 3 코스를 2시간에 걸쳐

둘러본 우리 일행은 시장끼가 발동, 스마트폰으로

제주시내 중국집을 선택해서 '네비'를 따라 갔다.

 

현장에 도착했으나 아쉽게도 문을 닫은채 영업을

하지 않는 바람에 다른 식당으로 갔으나 마찬가지로

문을 닫아 놓았다.

아마 낮에는 장사를 하지않고 있다가 저녁에 장사를

 하는 것 같아 보였다.

 

할수없이 주변에 보이는 식당을 찾아 갔는데

그 식당이 바로 나의 이름과 똑 같은 영건식당이다.

순대백밥을 시켰는데 맛이 끝내 주게 좋았다.

 

점심식사를 끝낸 일행들은 제주시 일주동로에

위치한 국립제주박물관으로 갔다.

이곳에 도착하자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와서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부지 5만5천6백여평방m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 건평 9,489평방m 규모의 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시, 보존, 연구하는 고고.역사

박물관이다.

제주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역사적

문물들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유적과 유물이 갖는 역사, 문화적 의의를 담은

전시품을 소개하고 있다.

 

6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진 상설전시실에서는

제주 고유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각 전시실을 보면 (1) 제주 선사문화의 선사실,

(2) 제주 고유의 문화가 완성되었던 탐라실, (3)고려시대

제주의 모습인 고려실, (4) 300년 전 제주 모습인

탐라순력도실, (5)중앙정부의 긴밀한 관계의 조선실,

(6) 기증문화재를 전시한 기증실을 두었다.

이외에도 어린이올레(어린이 박물관), 야외전시장이

있다.

 

박물관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 - 금요일은 관람이

가능하나 토, 일요일은 공휴일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내 이름과 똑 같은 식당이름이 있어서 놀라웠다.

 

이 식당은 국밥전문집이다. 

 

메뉴판. 

 

순대백밥을 시켜 놓았다.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 

 

순대백밥 맛이 끝내주었다. 

 

제주시내 거리. 

 

가랑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시내.

 

점심을 먹은후 렌트카를 타고 국립제주박물관으로 가고 있는 일행들. 

 

국립제주박물관 정문.  

 

국립제주박물관. 

 

 

 

 

 

 4개 국어로 환영인사를 써 놓았다.

 

 

 

 

 

박물관에 중국 관광객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 

 

  

 

 

 

 

 

 

 

 

 

 

 

 

 

 

 

이익태 초상화. 

 

 

 

 

 

앉아서 쉬는 의자. 

 

 

 

물옷(잠수복). 

 

 

 

추사가 그린 세한도. 

 

의자에 앉아 쉬고있는 관광객들. 

 

  박물관의 천장 무늬.

 

 

 

전라도 고흥에서 중학생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박물관에 단체로 왔다. 

 

 

 

 

 

국립제주박물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