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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나들이 마치고 안동에 무사히 도착 (18).

아까돈보 2013. 7. 2. 17:21

 

 

 

 

제주도 3박 4일 나들이 마치고 안동에 도착 (18). 

 

 

제주항에서 한일 카훼리1호를 타고 3시간 만에

전남 완도항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승용차 3대에

나눠 타고 안동으로 향하였다.

 

서울팀 4명은 버스를 이용, 서울로 올라가고

안동팀 12명은 정동호 시장, 이진구 학장,

하재인 국장 등 세 사람이 운전하는 승용차에

 각각 나눠타고 안동으로 간다.

 

나는 하재인 국장이 운전하는 그랜져 승용차에

최준걸 회장과 함께 탓는데 하국장이 운전을

너무 잘해서 편안하기 그지 없었다.

차창 넘어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이 한층 정겨워

보였다.

  

전남 완도에서 가장 늦게 출발한 하국장이

섬진강 휴게소에선 제일 먼저 도착하였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정시장과 이학장이 차례로 도착,

오후 2시가 조금 넘어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전남 완도에서 안동까지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통과하면서 약 6시간에 걸쳐 안동으로 가는동안

휴게소에 3번 들려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나는 하국장이 운전하는 바로 옆 좌석에 앉아

그림이 좋은 장면을 놓치지않고 디카에 담을수 있었다.

 

이날 운전을 하면서 긴 여정에 고생과 수고를 많이

한 정동호 시장, 이진구 학장, 하재인 국장 등

세 사람과 여행 동반자인 일행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

 

 

 

 

 

완도읍내를 조금 지나자 국도가 나왔다. 

 

완도 대교가 보인다. 

 

 

 

 

 

건강의 섬 완도군을 통과하고있다. 

 

강진IC 입구에 들어섰다.

 

 우리팀은 순천 방향으로 달렸다.

 

긴 터널이 보인다. 

 

 

 

 

 

 

 

이순신 대교가 보인다.

 

섬진강 휴게소 전경. 

 

오후 2시가 좀 넘어서 점심을 먹었다. 

 

 섬진강 휴게소.

 

 섬진강 휴게소는 많은 차들로 부쩍이고 있다.

 

승용차 안에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면서 시속 110km이상 달리고 있다. 

 

 

 

하국장의 운전 솜씨는 베트랑급이다 

 

대구가 아직 56km 남았다. 

 

 

 

 

 

남대구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경북 칠곡 동명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날씨가 무척 덥다. 

 

 

 

운전할 때 이 장갑이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자랑하는 하국장.  

 

저 멀리 영가대교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