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제주가는 길 - 진구/작 (1).

아까돈보 2013. 7. 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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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는 길,

 

남도의 머언 완도를 가서

여객선을 타고 제주 가는 길은

참으로 머언 길이었다.

 

우리는 오래전 부터

더 늦기전에 제주도 여행을

제대로 한번 다녀오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쉽게 다녀올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이번엔 정말 다녀오기로 하고

그것도 완도에 가서 여객선을 타고 가기로 하고

또 승용차를 갖고 가기로 하였다.

그래야 제주도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닐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지않는다는 이유로

나는 우리 모임에 단골 운전 담당이다.

 

시의장을 지낸 이 두환 의장의 차를 내가 운전하고

정 시장과 하 국장이 기사로 동원 되었다.

승용차 3 대로 가게 되었는데

서울서 4 명이 합류하기로 하여 모두 17 명이 동행하였다.

 

완도까지 6 시간이 걸려 새로 개통된

광양 - 목포간 고속도로를 거쳐 완도에 도착했는데

새로 난 고속도로가 네비에 나오지 않아

우여곡절이 없지않았으나

사천 휴게소 안내 데스크의 친절한 안내와

요즈음 대세인 스마트폰의 T - map 의 안내를 받고

정말 기인 여행을 하게 되었고 제주 여행을 이렇게 시작하였다.

 

하루 일찍 완도에 도착한

서울 일행이 맛있는 횟감을 골라 준비해 두어

우리는 맛있게 점심을 든든히 먹었는데

바로 바닷가 선창에서 먹는 회 맛은 일품이었다.

 

친구 좋고 안주 좋으니

마시는 술맛이 오죽하겠는가

여행을 이제 막 시작하는데

벌써 기분을 째 지게 좋아서 술이 거나하게 되어

제주 가는 뱃길이 걱정 되었다.

 

 

나는 일행과 떨어져 혼자서

승용차를 배에 선적 하였는데

처음 경험하는것도 신기한 체험이지만

워낙 크고 넓은 주차 공간에

20 톤짜리 화물전용트럭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지나가고

철거덕 거리는 차 고정하는 소리

지정한 주차공간을 찾아 차를 세우는 일이

여간 부산하고 요란하지 않아

한참을 수고하였다.

 

12 만원이 넘는 선적 요금도 그리 만만치 않았지만

운전하는일과 생소한 제주길이 부담이 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역활이 이정도면 다른 사람이 맡은 일에 비해

홀홀하고 가뿐한 가벼운 일이다.

 

자,  이제 출발이다 !

 

石多(돌), 風多(바람), 女多(여자)

三多(삼다 - 돌,바람,여자)

三無(삼무 - 도둑,대문,거지)
三麗(삼려),三寶(삼보)

「耽羅精神(탐라정신)」이 유별난

바로 그 제주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3 박 4 일간의

돌과 바람과 여자 많은 이야기와

도둑, 대문, 거지가 없다는

제주도 이야기는 ,

 

저 쪽빛 바다와

그 끝없는 하늘과

내 맑은 마음으로

이제 시작하려 한다.

 

기대하시라,

그리고 나와 함께

거하게

소요유 하시게나 !

 

 

 

 

 

 

 

 

 

 

 

 

 

 

 

 

 

 

 

 

 

 

 

 

 

 

 

 

 

 

 

 

 

 

 

 

 

 

 

 

 

 

 

 

제주 특별자치도 관광안내 사이트에서 모셔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