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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 피카소가 있다면 동양엔 쿠사마가 있다고 하는 대구 미술관 !
우리는 대구 미술관을 찾아왔다. 언젠가 친구 자녀가 장가를 간다고 해서 예식장을 찾았는데 신기하게도 미술관 안에 있었다. 바로 그 대구 미술관에 다시온 것이다. 우선 규모에 놀라고 잘 지어진 미술관에 부러움을 느꼈다. 해설사가 힘주어 이야기 하였지만 세계적인 작가인 < 금세기 최고의 예술가 > 쿠사마 야요이 전시회가 준비되고 있고 대구미술관이 기획하여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구의 문화기획이 이렇게 글로벌 한 세월을 살고 있다. 작년에 루이비통과 작업을 했다고해서 화제가 되었던 쿠사마 는 소위 < 땡땡이 그림 >으로 유명한 물방울 무늬의 회회로 이름이 났다. 일평생 정신질환 , 편집적 강박증을 앓고 있는 그 지만 오히려 이를 승화시켜 그만이 가지는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2013 년에 꼭 봐야할 전시, 금세기 최고의 미술가, 심장이 멈출듯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쿠사마 야요이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그 자체가 우리에겐 생생한 현장학습이 되었다. 다음으로 정식으로 전시되고 있는 대구 중견작가 여덟분이 두파트로 나누어 가지는 < 사색 > 전시를 보았다. 대구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네개의 장르로 나누어 전시한다고 하는데 미술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감동을 주는걸 보면 주는 멧시지가 강하고 표현이 강열했던 모양이다.
우리는 이번 미술관 현장학습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공분야를 통섭하는 소통을 이루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부러움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안동에도 이런 훌륭한 미술관이 개관되도록 기원하면서 다음 목적지인 대구 문화예술회관 으로 향하였다. 참, 눈과 마음이 호강을 하고 있다. 신선이 따로 있는게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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