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립안동도서관 2014년 상반기 일본어 초급반 개강.

아까돈보 2014. 3. 14. 17:29

 

 

 

도립안동도서관 2014년 일본어 초급반 개강.

 

 

경북도립안동도서관의 2014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하나인 일본어 초급반이 첫 개강을 했다.

 

어제 일본어 중급반 개강에 이어 오늘(3월 14일)

일본어 초급반은 남.여 수강생 18명이 출석했다.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 도서관 직원 베용호씨가

일본어 담당 고다마 미호꼬(小玉 美穗子) 선생을

소개하였다.

 

수업 첫날은 교재가 준비되지 않아서 고다마 선생은

인터넷을 이용, 일본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였다.

이웃 나라로서 알아야 할 일본의 역사, 옷, 음식

 주택, 스포츠, 학교의 입학 및 졸업, 축제 등을

소개하고 아울러 아침, 점심, 저녁에 만났을 때

인사하는 법 등 곳곳에서 사용하는 인사법를

가르쳤다.

둘째 시간에는 일본어의 기초인 '히라가나'와

탁음(濁音), 반탁음(半濁音)을 대형 영상을 통해

가르치기고 했다.

수업을 마친 초급반 수강생은 강의실에서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일부 여자 수강생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

 

일본어 초급반은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씩 강좌를 연다.

 

일본어 중급반까지 맡고 있는 고다마 선생은 일본

아키타현(秋田縣)이 고향으로 15년 전 한국인과

결혼, 현재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며 안동에 정착하고

있다.

 

한편 도립안동도서관은 안동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주역, 대학, 중용, 서예,

동양문화 산책, 두뇌개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0여 개 강좌를 무료로 개설하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도립안동도서관 입간판. 

 

도립안동도서관 표지석이 정문에 있다. 

 

3층 규모의 안동도서관 전경. 

 

도서관 입구. 

 

도서관 내에 있는 독도체험장. 

 

 오늘의 강의실 안내.

 

 벽에 걸려있는 시계는 오전 9시 54분을 알리고있다.

 

 자료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2층에는 각 사무실과 강의실이 있다. 

 

 

 

 제1강의실에서 일본어 초급반 강좌가 열린다.

 

일본어 초급반 강의 첫날 18명의 수강생이 출석했다. 

 

 

 

 

 

일본어 선생이 자기 이름을 쓰고있다. 

 

선생 이름은 고다마 미호꼬.

 

도서관 직원이 고다마 일본어선생 약력을 소개하고있다. 

 

 

 

일본에 관한 여러가지를 인터넷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선생님.

 

입는 옷. 

 

 먹는 음식.

 

음식.

 

지진 대피훈련. 

 

 3월에는 각 학교마다 졸업식을 한다.

 

 목욕문화.

 

 클럽활동.

 

 학교급식법.  선생님도 학생과 함께 교실에서 식사를 한다.

 

각종 인사법. 

 

 

 

첫째시간 수업을 마친 고다마 미호꼬 선생님. 

 

일본어 중급반도 함께 맡고있는 고다마 선생.

 

 휴식시간에는 각종 차를 마실수 있다.

 

 

 

 

 

 

 

 

 

 

 

 

 

 

 

이번 학기에 초급반이 배울 일본어 교재. 

 

교재 내용. 

 

둘째시간에는 '히라가나'를 배우고 있다. 

 

 

 

 

 

 

 

탁음(濁音).

 

탁음과 반탁음. 제일 밑줄 반탁음(半濁音)은 5자 뿐이다.

 

 

초급반 수강생이 수업을 마친 후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여자 수강생 8명은 사진에서 빠졌다).

 

일본어 초급반의 어르신 수강생.

이 어르신들은 일본어 중급반에도 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