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안동도서관 올 상반기 영어반 종강(終講).
경북도립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올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하나인 영어반이 6월 25일 종강(終講)을 하고 2개월 간의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올 들어서 지난 3월 12일 첫 개강을 한 영어반은 지금까지
4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
씩 회화 위주의 기초영어를 배웠다.
개강 첫 날 신은정 선생은 "이번 학기는 중학교 1학년 수준의
영어를 가르치겠다"고 지도 방향을 제시해서 그동안 수강생은
부담없이 영어를 배울수 있었다.
신 선생은 매주 수요일에 가르칠 내용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수강생이 그 내용을 다운받아 복사해서 교재로 활용해 왔다.
나는 남재락, 박한학 두 수강생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교재를
제공받아 사용해서 고맙기 그지없다.
개강 첫날 영어반 정원이 25명에 7명이 많은 32명이 출석했고
종강날인 오늘도 수강생 25명이 출석하여 다른 외국어보다
영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있다.
상반기 종강 날 수강생 25명은 선생과 함께 안동시 태화동
'계백식당'에서 돌솥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었으며 오는 하반기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신은정 선생은 미국 뉴저지대학교를 졸업, 미국에서 10여 년간
생활하다가 귀국하여 현재 안동시내 여러 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신 선생은 정확한 영어 발음과 똑 부러지게 잘 가르치고
있어서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2층 벽에 걸려있는 도산서원 사진.
3층 벽에 걸려있는 하회마을 사진.
4강의실에서 영어를 배운다.
교재로 사용하는 복사물.
환하게 웃고있는 신은정 영어선생.
첫째 수업을 마치고 선생과 함께.
휴게실에서 커피를.
남재락 지부장, 박한학 과장, 우 여사.
둘째시간이 시작되었다.
가운데 분은 중국인으로 우리와 함께 영어를 같이 배우고 있으며
일어에도 능통하며 다른 복지관에선 중국어를 가르치고있다.
5,000원짜리 돌솥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영어반 수강생들이 종강기념으로 다 함께 식사를하고있다.
박종석 목사, 남재락 지부장, 권종대 국장 (오른쪽부터).
김상원 목사(맨 오른쪽 분).
신 선생님과 이회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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