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립안동도서관 올 상반기 일본어 종강(終講).

아까돈보 2014. 6. 27. 22:54

 

 

 

도립안동도서관 올 상반기 일본어 종강(終講).

 

 

2014년 도립안동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하나인

일본어(초급반)가 종강(終講)을 하고 2개월간 긴 휴강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4일 일본어 초급반이 첫 개강을 한 이래

고다마 미호꼬(小玉 美穗子) 선생이 지난 5월 하순까지

가르치다가 개인사정으로 강의를 잠시 중단하고 5월 30일

부터 사사끼 세이꼬(佐佐木 聖子) 선생이 뒤를 이어

가르쳤는데 1개월 동안 생활에 필요한  회화를 위주로

 많이 배웠다.

 

사사끼 선생은 마지막 수업시간 겸 종강 날 '병원 의사와

환자와의 대화'를 간단하게 가르친 다음 수강생 2명이

한 조(組)가 되어 일본어로 말하도록해서 진땀을 빼기도했다.

선생은 "방학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항상 일본TV나

라디오를 들어야만 실력이 늘어난다"고 당부하고 "짧은

인연이었지만 언제든지 만나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수강생들도 이번 학기때 일본어를 배운 소감을

일일이 발표하기도 했다.

 

마지막 수업이 끝나자 수강생들은 사사끼 선생과 함께

강의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때마침 고다마 선생과 

만나서 일부 수강생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환담을

나누다가 오는 9월 하반기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사사끼 선생은 항상 명랑 쾌활하고 유머가 풍부하여

인기가 많았으며 안동시내 초등학교 및 기관 단체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도립안동도서관 정문. 

 

 도립안동도서관.

 

 

 

 

 

 

 2층에는 사무실 및 강의실이있다.

 

제1강의실에서 일본어를 배웠다. 

 

 일본어 교재.

 

 교재 내용.

 

 약 한달간 일본어를 열심히 가르친 사사끼 세이꼬(佐佐木 聖子) 선생님.

 

 

 

 

 

 

 

 

 

 

 

 

어려운 동사의 '테형'을 노래로 만들어 부른다. 

 

 

 

 '동사 테型 만들기'를 가르치고있는 선생.

 

 

 

쉬는 시간 수강생이 선생님한테 질문을 하고있다 

 

 의사와 환자와의 대화.

 

수강생 2명이 의사와 환자 역활을 맡아 일본어로 말하고있다. 

 

 

 

 

상반기 종강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고다마, 사사끼 두 선생님과 함께 식당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달만에 만나보는 고다마 선생(오른쪽에서 두번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