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봉화 축서사에서 백중기도 및 영가천도재 봉행.

아까돈보 2014. 8. 11. 06:19

 

 

 

 

축서사에서 백중기도 및 영가천도재 봉행.

 

 

경북 봉화군 문수산 축서사(文殊山 鷲棲寺)는 8월 10일

(음. 7월 15일)오전 10시 이 절에 신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중기도 및 영가천도재'를 봉행하였다.

 

스님의 독경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신도들이 속속 축서사에 도착했다.

이날 영남지방이 태풍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으나

이곳은 영향권에 들지 않는데다 마침 일요일이라서

신도들이 예상보다 많이 참석했다.

 

축서사는 백중기도와 회양일에 천도재를 위해 보탑성전

(寶塔聖殿) 옆에 대형 천막 2개를 임시로 가설하여 신도들이

기도를 편안하게 올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또 바라밀 회원들은 손수 만든 떡과 녹차, 뽕잎차, 과자를

바라밀을 방문하는 신도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축서사 무여(無如) 큰스님이 오전 11시경 스님 20여 명을

대동, 보탑성전에 도착하여 기도 및 영가천도재를 1시간

가량 봉행하였다.

 행사가 끝나자 신도들은 선열당(禪悅堂)에서 점심공양을

하였다.

 

백중은 돌아가신 부모님이 천상에 태어날 수 있도록

천도재를 올리는 날이며 살아계신 부모 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누대 부모에게 효를 실천하는 날이다.

 

부처님 10대 제자 가운데 한 분인 목련존자는 악도에

떨어진 어머니를 지옥에서 구한 일화는 요즘처럼 부모에

대한 효도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불자들이 앞장서서

실천해야 하는 덕목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문수산 축서사 일주문.

 

 문수산 축서사 표지석이 서 있다.

 

 

 

 보탑성전.

 

 

 

 

 대웅전.

 

 축서사 무여 큰스님이 계시는 곳.

 

무여 큰스님이 계시는 응향각.

 

 큰스님이 계시는 방.

 

 시자스님과 이야기하고 있는 강사장.

 

 

 

 

 

보광전은 축서사에서 가장 오래된 전각이다. 

 

 석등으로 통해서 본 보광전 현판.

 

 

 

 

 대웅전에서 참배하고 있는 신도들.

 

 

 

 

 

 선렬당은 스님과 행자님들의 처소로 사용되는 수행의 중심도량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이 탑은 진신사리 112과를 모신 5층 석탑이다. 

 

 이 석탑의 총 높이는 15.5m이다.

 

강사장과 곽사장. 

 

한국타이어경북판매주식회사 김 사장. 

 

권 사무장 내외. 

 

 축서사의 종무를 수행하는 종무소.

 

향기로운 차를 나누며 정담을 나누는 다실. 

 

 심검당 건물.

 

 바라밀 회원들이 차를 대접하고있다.

 

 

 바라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차와 과자.

 

 떡도 직접 만들었다.

 

 혜산 스님과 이야기하고 있는 강사장.

 

 

 바라밀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 분이 축서사 신도회 권오성회장.

 

권 사무장 내외.

 

 

 

 

백중기도 및 영가천도재를 봉행하고 있는 신도들. 

 

 

 

 

 

 

  노란 방석에 앉아 계시는 분이 무여 큰스님.

 

 

 기도를 올리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석등안에 촛불이 타고있다.

 

 촛불을 켜서 기도를 올린다.

 

 점심공양.

 

점심공양을 하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신도들. 

 

행사를 마친 스님들이 점심공양을 하러 가고있다.

 

 

 

보탑성전에 대형유리로 만들어 사리탑을 향해 기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가 끝나자 종이를 태우러 가고있다.

 

축서사에서 했던 템플스테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