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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아내 건강진단 (유머) - 무심천.

아까돈보 2014. 7. 20. 22:19

 

 

자기아내 건강 진단(유머).

 

 

어떤책에 이런내용이

 있었다.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다.

1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 정도 늙었을까

궁금 해져서 이 방법을

 써 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미터 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

오늘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없었다.

 

'아~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ᆢ'

50미터쯤

거리에서 아내를 다시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었다.

'아~ 내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


다시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대답이 또 없다!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탄식을 하며 집에

들어섰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이

애처롭게 보였다.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가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안으며

나직히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메뉴가 뭐야~?"

아내가 말했다."

 

야! 이 XX 야

 

내가

수제비라고 몇번을

 말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