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립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중국어 중급반 첫 개강.

아까돈보 2014. 9. 17. 07:15

 

도립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중국어 첫 개강.

 

도립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2014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 과목인 중국어 중급반이 첫 개강을 하였다.

 

9월 16일 첫 개강을 한 중국어 중급반에는 남자 10명, 여자 7명

등 모두 17명의 남. 여 수강생이 출석, 정원보다 8명이 적었는데

다음 시간부터는 정원을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상반기까지 중국어는 정의우(鄭義雨) 박사한테 배웠으나

이번 학기부터는 중국 길림성 출신이고 미혼인데다 미인형인

박정민(朴晶敏) 선생한테 배운다.

박 선생은 중국 길림성의 사범대학을 졸업, 일본에 유학한 후

돌아와 중국에서 근무하다 안동에 와서 현재 여러 군데에서

중국어를 강의하고 있다.

 

박 선생은 중국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에 관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이가 말을 배울때 글씨는 쓸줄 몰라도 말 할 수 있는

것은 겁이 없어서 틀려도 좋으니 멋되로 이야기 하지만

어른들은 자기가 이야기 할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먼저 알기

 때문에 마음놓고 말 할 수 없어서 늦게 배워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성격이 명랑하고 쾌활하여 모든 일에 적극적이어서

외국어를 배우는데 어려웠지만 남보다 쉬웠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이번 학기의 교재는 쉬운 것을 선택해서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강생들의 중국어 실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개강 첫 날

사전 프린트물을 나눠주고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하도록한다.

 

 나는 안동권씨정조공파 경로잔치 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자 부득이 수업도중 자리를 떠야만 했는데 내 실력은

어떻게 됐는지(?). 

 

 

 

 

 

 

 

 

 

 

 

 

 

 

 안동도서관 직원 이용호씨가 중국어 선생을 소개하고있다. 

 

 

 박정민 선생님.

 

 

 

 

 

 

 

 

 

 

 

 

 

 수강생들에게 프린트물을 나눠 주면서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해야한다.

 

위의 문장을 중국어로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