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영어반 첫 개강.
도립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2014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인 영어반이 첫 개강을 하였다.
영어반 첫 개강일인 9월 17일 오전 10시 남자 11명 여자 26명 등 남. 여 수강생 37명이 출석, 정원 25명을 훨씬 넘겨 영어가 인기 과목임을 실감케 했다. 이날 초가을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지각한 수강생들은 자리가 없어서 뒷좌석에 앉아서 강의를 들어야만 했다.
신 선생은 강의 첫 날 교재가 없어서 영어에 관한 유익한 이야기를 들여 주었으며 미국에도 우리처럼 사투리가 많아서 알아듣지 못하는 일이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또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것 처럼 글을 못 읽어도 말은 잘하는 것과 같이 어른들도 문법위주가 아닌 회화만 잘하면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학기에도 교재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자신이 운영하는 컴퓨터의 카페에 들어가 공부할 내용을 다운받아 사용토록했다. 이 방법으로 강의를하자 대부분 수강생들은 환영하고 있는 눈치이다.
그는 미국 뉴저지대학을 졸업, 미국에서 10년 간 살다가 귀국한 후 현재 안동시내 여러 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고있다. 그의 정확한 영어발음과 똑 부러지게 잘 가르치는 지도방법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영어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씩 오는 12월 17일 까지 강의를한다.
도립안동도서관은 안동시민을 위하여 어학강좌, 교양취미, 유학경전해설, 전통문화강좌 등 40개 과목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도립안동도서관 정문의 표석.
초가을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다.
3층 제4강의실에서 영어를 배운다.
신은정 영어선생.
첫 시간에 배울 Money Talks(돈이면 다 해결된다).
영어가 인기과목임을 실감케 한다.
정원 25명에 37명이 참석하였다.
한시간 수업마치고 휴게실에서 티타임.
둘째시간이 시작되었다.
How로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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