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중국어 첫 개강.
도립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2014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 과목인 중국어 중급반이 첫 개강을 하였다.
9월 16일 첫 개강을 한 중국어 중급반에는 남자 10명, 여자 7명 등 모두 17명의 남. 여 수강생이 출석, 정원보다 8명이 적었는데 다음 시간부터는 정원을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상반기까지 중국어는 정의우(鄭義雨) 박사한테 배웠으나 이번 학기부터는 중국 길림성 출신이고 미혼인데다 미인형인 박정민(朴晶敏) 선생한테 배운다. 박 선생은 중국 길림성의 사범대학을 졸업, 일본에 유학한 후 돌아와 중국에서 근무하다 안동에 와서 현재 여러 군데에서 중국어를 강의하고 있다.
박 선생은 중국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에 관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이가 말을 배울때 글씨는 쓸줄 몰라도 말 할 수 있는 것은 겁이 없어서 틀려도 좋으니 멋되로 이야기 하지만 어른들은 자기가 이야기 할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먼저 알기 때문에 마음놓고 말 할 수 없어서 늦게 배워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성격이 명랑하고 쾌활하여 모든 일에 적극적이어서 외국어를 배우는데 어려웠지만 남보다 쉬웠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이번 학기의 교재는 쉬운 것을 선택해서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강생들의 중국어 실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개강 첫 날 사전 프린트물을 나눠주고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하도록한다.
나는 안동권씨정조공파 경로잔치 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자 부득이 수업도중 자리를 떠야만 했는데 내 실력은 어떻게 됐는지(?).
안동도서관 직원 이용호씨가 중국어 선생을 소개하고있다.
박정민 선생님.
수강생들에게 프린트물을 나눠 주면서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해야한다.
위의 문장을 중국어로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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