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집나간 며느리도 냄새맡고 돌아온다는 전어 시식.

아까돈보 2014. 9. 29. 15:03

 

집나간 며느리도 냄새맡고 온다는 전어 시식.

 

집나간 며느리도 냄새맡고 돌아온다는 가을의 진미

'전어(錢魚)'를 마음껏 먹었다.

 

9월 27일 권충근씨(전 안동농협전무)가 주선하여 모인

5명이 '신동해횟집'에서 가을의 진미인 전어를 먹고

다시 참가자미회도 먹었다.

지난번 8월 권오진씨(전 안동시보건소장)가 저녁을

사서 그 답례로 이번엔 권충근씨가 자리를 마련하였다.

 

우리들이 모인 이 식당은 주인이 상냥하고 친절한데다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입소문 때문에 많은

단골손님들이 부쩍이고 있었다.

 

우리들은 이날 3차까지 다니면서 보약(맥주+소주)을

마음껏 먹는 등 노익장(老益壯)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여튼 보약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아서

좋다.

 

 

 

 안동시 당북동에 위치한 신동해횟집.

 

 싱싱한 전어와 참가자미회가 맛 있었다.

 

 

 권충근씨와 권오익씨 (오른쪽부터).

 

 권오진씨(맨 왼쪽 분).

 

 

 

권윤성씨(맨 왼쪽 분). 

 

 

 

 

 

다섯 사람이 건강을 위하여 ------. 

 

 

 

 자리를 옮겨 2차로 왔다.

 

 

 

 

 

 모두들 기분이 좋습니다.

 

 안주는 닭X집.

 

3차는 흘러나오는 노래소리도 좋고 기분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