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축제장길이 벽화마을로 변해.
안동시 축제장길(운흥동)이 벽화마을로 변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탈춤공원 부근에 위치한 축제장길 마을은 골목이 좁은데다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무미건조(無味乾燥) 하기 짝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이 마을에 처음오는 사람들은 들어가고 나오는 길을 잘 몰라 헷갈리기 십상(十常)이었다.
최근 L.O.V.E 팀이 이 마을 집 담벽에 '말춤추는 모나리자' '우유먹어' 등 수십가지의 그림을 그려 놓았으며 또 벽 기둥에 '미로찾기' 라는 글씨까지 써 놓았다. 이외도 마을 울타리 벽에 여러 가지 빛깔의 돌과 색유리 등으로 모자이크(Mosaic)로 조각한 안동 8경인 '귀래정' '연미사' '서악사' 등을 새겨 놓아 마을을 변신시켰다.
이 마을은 탈춤공원에서 각종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 다니고 있다.
안동시내는 이곳 벽화마을 이외 동부초등학교 부근 등 여러 곳에 벽화마을이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안동시 축제장길 마을에 '미로찾기' 글까지 써놓았다.
이마을에 이처럼 생긴 좁은 골목길이 많이있다.
울타리 벽에 '안동8경'을 모자이크 해 놓았다.
벽화마을.
선어대.
귀래정.
연미사.
서악사.
말춤추는 모나리자.
우유먹어.
축제장길 마을이 안동역 선로옆에 있다.
축제장길 부근의 식당 이름도 이색적이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대용 전 대사 생일날 축하객과 점심을 먹어 / 보낸 사진이 사라져서 다시 올림니다(10/17). (0) | 2014.11.08 |
---|---|
안동도산온천 뒷산에 등산을 가. (0) | 2014.10.12 |
일본의 두 여선생, 두 도시 대화의 가교역활 맡아. (0) | 2014.10.01 |
집나간 며느리도 냄새맡고 돌아온다는 전어 시식. (0) | 2014.09.29 |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개최. (0) | 2014.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