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시 축제장길이 벽화마을로 변해.

아까돈보 2014. 10. 2. 17:52

 

안동시 축제장길이 벽화마을로 변해.

 

 

안동시 축제장길(운흥동)이 벽화마을로 변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탈춤공원 부근에 위치한 축제장길 마을은 골목이

좁은데다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무미건조(無味乾燥)

하기 짝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이 마을에 처음오는 사람들은 들어가고

나오는 길을 잘 몰라 헷갈리기 십상(十常)이었다.

 

최근 L.O.V.E 팀이 이 마을 집 담벽에 '말춤추는 모나리자'

'우유먹어' 등 수십가지의 그림을 그려 놓았으며 또 벽

기둥에 '미로찾기' 라는 글씨까지 써 놓았다.

이외도 마을 울타리 벽에 여러 가지 빛깔의 돌과 색유리

등으로 모자이크(Mosaic)로 조각한 안동 8경인 '귀래정'

'연미사' '서악사' 등을 새겨 놓아 마을을 변신시켰다.

 

이 마을은 탈춤공원에서 각종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 다니고 있다.

 

안동시내는 이곳 벽화마을 이외 동부초등학교 부근 등

 여러 곳에 벽화마을이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안동시 축제장길 마을에 '미로찾기' 글까지 써놓았다.

 

 이마을에 이처럼 생긴 좁은 골목길이 많이있다.

 

 울타리 벽에 '안동8경'을 모자이크 해 놓았다.

 

 벽화마을.

 

선어대. 

 

 귀래정.

 

 연미사.

 

 서악사.

 

 

 

말춤추는 모나리자.

 

 

 우유먹어.

 

 

 

축제장길 마을이 안동역 선로옆에 있다.

 

 

 

 

 

 

 

  축제장길 부근의 식당 이름도 이색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