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 막네딸 결혼 - 처음처럼.

아까돈보 2015. 1. 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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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하늘에 제를 지낸다는

도심한복판에 자리한 환구단이 있는,

 

100 년 세월을 자랑하는 등록 1 호 호텔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동병원 강 보영 이사장 막네 따님의 혼인이 있었다.

 

 

누구나 부러워할 모든 조건을 갖춘

정말 부러운 선남선녀인 신랑신부는

눈이 부실정도로 빛났고

기쁨으로 가득한 식장엔

모두가 최고의 장면만 모둬둔것 같았다.

 

사돈은 우리가 잘 아는

동양대학교 최 성해 총장댁이었다.

 

여담이지만 안동병원 원목 김 태환 목사님이

두 가정의 혼인을 위해 애썼다고 하는데

함께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목사님은

두 내외의 자랑에 끝이 없는걸 보면

정말 잘 맺어진 혼인인것 같다.

 

그동안 숱하게 봐왔던 여늬 결혼식과는 다르게

아주 경건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전통 기독교 예식으로 올려졌다.

 

이웃분들의 폐를 걱정하여

가족끼리만 조촐하게 지낸다고 하였지만

서울의 이름만들어도 모두가 알만한 유지 기관장들이

모두 모여서 덕담을 보태고 축하를 알뜰히 챙겨 하는듯 하였다.

 

하나의 보탤것도 없는 혼인식장의 분위기에서

나는 우리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너무 소홀하고 너무 섭섭하게 보낸듯해서...

 

두 가정의 혼인인연과

두 부부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과 은총을 빌어본다.

 

축하, 축하 하면서...

 

 

 

 

 

 

 

 

 

 

 

 

 

 

 

 

 

 

 

 

 

 

 

 

 

 

 

 

 

 

 

 

 

 

 

 

 

 

 

 

 강 이사장의 손녀,

귀요미의 자랑에 쉼이 없더니

과연 예쁜 모습에 모두가 함박웃음이 ...

 

 

 

 

긴 광림 의원과

권 원오 안동향우회장과 부회장 일행

 

 

 

 

 

김 태환 원목 목사님이

증손주 아이들에게 축도를 해 주고있고,

 

강 이사장의 막네 고모

우리와 병중 동기친구인데

아드님을 데리고 와서 인사를 하는데

너무나 훈남이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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