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동 창립 42주년 은 봉사와 우정의 시간이었다.
2014년도를 마무리 해가는 끝자락인 12월 23일(화) 오후 6시30분, 안동회관 2층에서 회원,장미회원,안동대 로타랙트 회장단및 장학금 수헤자,학부모등 60여명이 모인가운데 간소하고 조촐한 분위기속에서 열렸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그리고 장미회원여러분!
회고사 에 앞서 먼저 59명의 서안동 회원, 장미회원들과 함께 로타리 봉사와 우정,그리고 친교를 나누며 로타리 활동을 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고 젊은 회원들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아무 탈 없이 40여년동안 로타리안으로 남아있어 축복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로타리생활 42년 은 초아의 봉사를 배웠고 배려와감사를 실천하였던 아름다운 세월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그 기간이 젊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건강이 허락하는데 까지 서안동 회원으로 남아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희노애락을 함께 하겠습니다.
서안동 파이팅!!
2014. 12 .23
차타맴버(Charter Member) 정창근 전 총재의 회고사에서
서안동 창립 42주년에 부치는 연가
1905년 2월24일 국제로타리가 태동된 이래 67년이 지난 1972년 12월21일 18명의 젊음이 모여 <초아의 봉사>를 다짐했네.
점과 같은 작은 불씨에서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된 봉사단체가 되었네. 24개의 톱니바퀴는 꺼지지않는 불꽃처럼 돌고 있네.
신앙처럼 고집과 자존으로 정관세칙을 지키고 아호를 쓰지 않는 뚝심이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았네.
세월도 흐르고 사람이 바뀌어도 봉사와 우정의 합창은 세계로 퍼지네. 관용도 배우고 소통과 배려로 로타리와 함께 걸어가네.
이제 불혹의 나이를 넘어 서안동은 큰 클럽으로 건강한 클럽으로 우뚝 서고 있네.
지구에서도, RI에서도 큰 획을 긋는 서안동 으로 비상의 나래를 펴자.
로타리는 사랑이고, 로타리는 봉사이고, 로타리는 우정이고, 로타리는 평등이다.
서안동 파이팅!!
1000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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