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 오토산 (2).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093

 

신세동 벽화마을 탐방(2)

다뜻한 봄날 성진골(잿골) 벽화마을을 돌아보며 한나절을 보냈다.

2009년에 조성한 성진골 벽화마을에 이어 옆으로 연결된 영남산 기슭의 벽화마을

가파른 언덕길이 미로처럼 엉켜진 골목마다 벽화가 그려지고 다닥다닥 집들이 붙은

달동네 모습에 많은 꽃과 동물.캐릭터로 벽을 장식하어 평화롭고 사람사는 냄새가

풍기는 정다운 골목길로 변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죽끓이는 농촌풍경, 장작도 작품이된 모습, 어린시절의 놀이모습,연탈배달 풍경

사랑이 열리는 나무,아이들이 동경하는 만화 장면등 다양한 모습들이 표현되고

사람들이 살고있는 곳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정취를 느낄수 있는곳이다.

 

사람들이 살고있는곳이기에 조용하게 구경하며 높은 골목길에서 시가지를 보면서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에서 살아가는 안동인의 모습들과 그 사람들이

변화시키는 도시를 한눈에 볼수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시가지의 도심재생사업이 이루어지고 이곳 벽화마을의 변화도 일어나는

활기찬 도시가 되는날이 오기기를 기대하면서 

 이곳 벽화마을에서 시가지의 발전상을 바라보면서 향수에 젖어 본다.

 

세상사 한마디

10분만 사랑과 감사의 메세지를 보내는데 쓰면 사랑과 감사의 삶이 펼쳐지고

10분만 더 걸으면 건강이 찾아오며

10분만 더 웃으면 삶이 더 행복해지고

10분만 잡담과 불필요한 전화를 줄이면 하루가 여유로워지고

10분만 하루를 돌아보고 잠자리에 들면 오늘의 기쁨과 보람이 내일로 이어지고

오늘의 실수가 내일로 되풀이 되지 않을것이다.

 

 

 

 

 

사랑이 열리는 나무

 

겨울준비 장작이 벽화와 함께 그림이 되었네요

 

 

 

엣날의 장작불로 난방모습

 

 

 

 

 

 

 

 

 

 

 

 

 

 

 

벽화마을을 구경나온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