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장 생일파티 이틀간 이어져
영남예술대학 이진구 학장의 생일 파티가 이틀동안 이어졌다.
자신의 생일날인 어제(19일) '고향묵집'에서 거하게 한턱 낸
이 학장이 오늘(20일) 또 다시 시내 광명로 '원조할매낙지'
집에서 맛있는 낙지요리로 점심을 샀다.
특히 중국 상해에 출장갔다 돌아온 박 선생도 자리를
같이하여 생일을 축하했다.
점심 식사가 끝나자 분위기 좋은 시내 솔밭길(옥동)의
호젓한 피렌체(FIRENZE)에 가서 팥빙수와 카푸치노,
카페라떼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카페의 실내 분위기는 고풍스러운데다 커피 맛도
아주 좋아 끝내 주었다.
이곳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꽉 우거져 있는데다 주변
분위기가 좋아서 젊은 연인이나 우리같은 젊은 오빠(?)들이
즐겨 찾아도 될 만한 곳이다.
우리 세대가 국민학교 코흘리개 시절땐 이곳에 소풍을
자주 오기도했다.
여하튼 이 학장의 생일파티가 이렇게 긴 것을 보니
장수(長壽)할 상(像)임에 틀림없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꽉 우거져 있어서 분위기가 좋다.
피렌체 입구.
피렌체 실내 분위기는 고풍스럽다.
낙동강 물이 흐르는 가운데 멀리서 웅장한 안동병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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