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 학장 생일파티 이틀간 이어져.

아까돈보 2015. 6. 20. 21:22

 

 이학장 생일파티 이틀간 이어져

 

영남예술대학 이진구 학장의 생일 파티가 이틀동안 이어졌다.

 

자신의 생일날인 어제(19일) '고향묵집'에서 거하게 한턱 낸

이 학장이 오늘(20일) 또 다시 시내 광명로 '원조할매낙지'

집에서 맛있는 낙지요리로 점심을 샀다.

특히 중국 상해에 출장갔다 돌아온 박 선생도 자리를

같이하여 생일을 축하했다.

 

점심 식사가 끝나자 분위기 좋은 시내 솔밭길(옥동)의

호젓한 피렌체(FIRENZE)에 가서 팥빙수와 카푸치노,

카페라떼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카페의 실내 분위기는 고풍스러운데다 커피 맛도

아주 좋아 끝내 주었다.

 

이곳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꽉 우거져 있는데다 주변

분위기가 좋아서 젊은 연인이나 우리같은 젊은 오빠(?)들이

 즐겨 찾아도 될 만한 곳이다.

우리 세대가 국민학교 코흘리개 시절땐 이곳에 소풍을

자주 오기도했다.

 

여하튼 이 학장의 생일파티가 이렇게 긴 것을 보니

장수(長壽)할 상(像)임에 틀림없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꽉 우거져 있어서 분위기가 좋다.

 

 

 

 

피렌체 입구.

 

 

피렌체 실내 분위기는 고풍스럽다.

 

 

 

 

 

 

 

 

 

 

 

 

 

 

 

 

 

 

 

 

 

낙동강 물이 흐르는 가운데 멀리서 웅장한 안동병원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