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구 학장 생일날 잘 먹고 잘 보내.
친구와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영남예술대학
이진구 학장의 생일 파티가 검소하게 치루어졌다.
며칠 전 최준걸 회장이 회원들한테 6월 18일 낮 12시까지
<고향묵집>에 모이도록 호루라기를 불어놓은 상태여서
회원 중 몇사람은 개인 볼일 때문에 부득이 빠지고
정동호 전 안동시장 등 모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케이크(Cake) 2개에 촛불을 켜고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노래에 맞추어 이 학장이 춧불을 껐다.
주인공인 이 학장은 자기 집사람이 직접 만든 떡과 케이크를,
민홍기 국장이 또 케이크를, 남재락 지부장이 최근 중국에
초청을 받아 갔다오면서 선물로 받은 중국술 서봉주(西鳳酒)를
각각 가지고왔다.
식당에선 문어, 돼지고기, 각종 부침개, 묵 등 푸짐한
음식들이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진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화제의 꽃을 피웠다.
최근 남 지부장이 중국 추성시의 초청을 받아 맹자의
고향을 다녀온 이야기를 선두로 스마트폰의 카톡에 얽힌
이야기, 독일인들의 유별난 나무사랑 이야기 등
2시간에 걸친 이야기가 무진장(無盡藏)이었다.
이날 이 학장 생일 덕분에 잘 먹고 잘 놀다 헤어졌다.
학장!!
덕분에 잘 먹었네 그려.
생일날 포즈를 취해주는 이진구 학장.
생일날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잘 차린 생일상.
왼쪽 케이크는 이진구 학장 부인이 직접 만든것이며 오른쪽 케이크는 민홍기 국장이 사온 것이다.
박수를 치면서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떡도 이진구 부인이 직접 만든것이다.
남재락 지부장이 중국에서 선물로 가져온 유명한 10년묵은 서봉주(西鳳酒) 술.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진구 학장 생일날에 참석한 정동호 시장.
처음 본 중국 서봉주 술이 단연 인기.
이 학장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점심을 먹고나서 정동호 시장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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