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신한국운동 적극 펼쳐 나가기로.

아까돈보 2015. 7. 7. 19:39

 

신한국운동 적극 펼쳐 나가기로

 

(사)신한국운동추진본부(본부장. 서정학)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조하기 위하여 新韓國運動(The Movement of New Korea)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했다.

 

7월 7일 낮 12시 안동시 옹정골길(정상동) 예미정에서

영호회(映湖會) 초대 서정학 회장을 비롯하여 2대 박종수 회장,

3대 송인규 현 회장과 영호회 신순탁 사무국장 등 영호회

역대 회장단과 안동에서 영남예술대학 이진구 학장,

천세창 회장 등이 '신한국운동'에 관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徐 본부장은 '신한국운동'에 관하여 설명을

하고 앞으로 이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구의 영호회와

재구 안동향우회가 후원하고 안동지역의 각 모임 단체와

연대해서 운동을 추진하면 전국에 불길처럼 번져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徐 본부장이 이 운동을 추진하게 된 동기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는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발전을 이루어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으나 현실은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는 온갖

 부조리가 만연하여 국민 서로가 불신하고 있고 정치는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당리당략에만 몰두하여 장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암담한 현실에서 전 국민은 국가장례를 설계하고

국민적 구심점을 제시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신한국운동'을 일으켜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운동을 분야별로 달성하기 위해선 국민, 사회, 국제관계,

통일 등 4개 분야를 들었다.

첫째 국민자질향상 즉 국민 자신이 모두 신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질 평준화된 국민의식을 일류 선진 국민으로

자질을 갖추자는 것이다.

둘째 정상이 아닌 관행이나 규제를 전부 재검토 하여 새로운

규범을 만들고 사회정화 없이는 새로운 한국을 건설할 수 없다.

셋째 우리나라가 일류 선진국이 될려면 국제적 역활을 충실히

하여 국내외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제품을 세계 수준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넷째 통일은 북한의 국민정서를 변화시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의 시장경제체제에 편입시켜 그들로 하여금 통일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신한국을 건설하려면 모든 부정적 요소를 개혁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한다.

 

서정학 본부장은 안동병설중, 안동고, 영남대 건축공학과를

각각 졸업하고 현재 대구에서 진명엔징리어링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력이 단단한 알찬 중견건설회사이다.

안동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한 徐 본부장은 안동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할 때 사비로 장학금 1억원을 모교에 기탁하고 총동창회

사무실을 안동에 열어 2년 동안 동창회 업무를 보면서

본 괘도에 올려 놓기도했다.

 

그는 40세 되던 해 회사가 부도가 나 실의에 빠져 방황하고

있을 때 우연히 안동하회탈춤을 보러 왔다가 반신불수역을

맡은 '이메'를 '초랭이'가 넘어 뜨리자 '이메'가 "야 이느마야"

하면서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나도 '이메'처럼

일어서야겠다고 마음먹고 그 후 사업을 재기하여 성공하였단다.

그는 쓰러졌는데도 일어서는 이런 정신이 아마 "안동의 정신"

이 아닌가보고 '신한국운동'도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해 보겠다"

고 다짐한다.

 

 

 

예미정 입구.

 

 

예미정에 모여 회의를 하고있다.

 

신한국운동추진본부 서정학 본부장이 이 운동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신한국운동을 위해 함께 일해보자며 악수를 하고있는 서정학 본부장과 이진구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