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먹거리 마차에서 노래도 불러.
안동의 <다문화 먹거리 마차>에 각종 먹거리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하여 즐거운 노래도
들려주고 있다.
안동구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있는 <다문화 먹거리 마차>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 필리핀, 중국 등 다섯 나라의
안동 며느리들이 자신들의 나라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곳에 노래방 기기(器機)를 설치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다문화 며느리들이 귀에
익은 한국노래와 외국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손님들도 흥에 겨워 신나는
노래를 함께 불러 노래장을 방불케하고있다.
6월 13일 오후 친구와 함께 이곳에 간 우리 일행들은
필리핀의 '파티마'씨가 가수 뺨칠정도로 멋있는 외국노래를
부르고 같은 필리핀 '로리타'씨와 베트남의 '노엔티'씨도
한국노래와 외국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기도 했다.
때마침 강원도 횡성에서 10여 명이 안동에 관광와서 찜닭을
먹은후 이곳에 들러 신나는 노래를 부르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안동구시장 찜닭 골목에 위치한 <다문화 먹거리 마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데
다문화 가족을 돕는 의미에서 시민들은 자주 이곳을 이용하고
즐거운 노래도 들을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다문화 가족 며느리들이 자국의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며느리.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
일본에서 온 두 며느리.
두사람 모두 필리핀에서 왔다.
중국에서 온 며느리.
다섯 나라 음식을 다 주문하여 맛을 보았다.
베트남의 쌀국수.
필리핀에서 온 며느리가 외국노래를 멋있게 부르고있다.
필리핀에서 온 며느리가 '안동역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가 한국노래를 부르고있다.
이곳에서 술은 판매하지 않으나 다른곳에 사와서 먹을수 있다.
강원도 횡성에서 온 손님이 신나는 노래를 부르고있다.
강원도 횡성에서 같이 온 일행들이 응원을 하고있다.
강원도 횡성에서 온 손님이 노래를 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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