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안동종친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주연)는 6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권씨종친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 권주연 안동종친회장을 비롯하여 권재주 고문,
권영세 안동시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원로회원, 부회장, 상임 및 운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영세 시장은 바쁜 업무 때문에 인사만 하고 나갔으며
김광림 국회의원은 참석하지 못한 대신 축전을 보내왔다.
이날 '메르스'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족친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았으며 앞좌석은 많이 비어 있었다.
권박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선조에 대한 묵념, 시조묘소망배, 회장인사, 축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2014년도 결산보고, 2015년도 예산안 심의, 기타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권주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올해는 메르스와
가뭄 때문에 족친 여러분들의 고생이 많다"고 말하고 "안동권씨는
기초자치단체장이나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면 당선시켜야 한다"고
당부하고 "특히 안동종친회원은 능골에 많이 참여 할 것"을
강조했다.
권재주 고문은 축사를 통해 "메르스와 가뭄때문에 어려움이
많은데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안동종친회가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보니
기쁨이 한량없다"며 "여러분의 관심에 따라 종친회가 발전하고
안 할 수도 있다"며 "터줏대감인 안동권씨가 그 위력을 보여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안동을 골고루 다녀보니
족친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족친들의 관심사인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과의 관계에서
"집안 일로 욕되게 하지 않겠으며 개인 욕심보다 권문을 위해
일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권박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권순협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14년도 결산보고와 2015년도 예산안을 원안되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권재주 고문은 올 예산 중 2층 화장실 설치와 옥상방수 등
건물수선비 3천5백만원은 임원회의를 거쳐서 결의해야 한다고
지적, 앞으로 임원회의에서 재차 논의하기로 했다.
또 의결안건(議決案件)인 '금년도 안동권씨 복회(伏會)'는 더위와
장소 문제로 삼복(三伏)이 지난후 오는 8월 22일(음력 7월 9일)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장소는 집행부에 위임했다.
2시간에 걸친 총회가 끝나고 참석자 전원은 회관 내 1층
<양반밥상>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겐 권순창씨(농협)가 기증한 3개들이
치약 1통씩 선물하였다.
시도소(時到所)에서 접수를 하고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정기총회에 참석하였으나 바쁜 업무로 인사만 하고 갔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박 사무국장.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주연 안동종친회장.
축사를 하고있는 권재주 고문.
인사를 하고있는 권택기 전 국회의원.
감사보고를 하고있는 권순협 감사.
.회관 1층 '양반밥상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3개 들이 치약 한 통씩 선물했다.
'각종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권씨능곡회 제29. 30대 신. 구 회장 이.취임식 거행. (0) | 2015.07.09 |
---|---|
신한국운동 적극 펼쳐 나가기로. (0) | 2015.07.07 |
다문화 먹거리 마차에서 노래도 불러 (0) | 2015.06.13 |
안동의 다문화가족 먹거리 마차 운영. (0) | 2015.06.06 |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5 <공감과 배려> - 처음처럼. (0) | 2015.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