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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태사공. 낭중공 추향제, 비때문에 망제 봉행 (1).

아까돈보 2015. 11. 8. 17:50

 

시조 태사공. 낭중공 추향제, 비때문에 망제 봉행

 

안동권씨대종원(총재. 권정달)은 11월 7일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과

낭중공(郎中公)의 추향(秋享)을 봉행(奉行)했다.

당초 시조 묘소와 낭중공 단소에서 추향제를 봉행할 계획이었으나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취소하고 능동재사(陵洞齋舍)에서

 망제(望祭)를 지냈다.

 

이날 시조와 낭중공의 분정(分定)은 오전 9시부터 권정달 총재와

양소(兩所) 수임(首任)과 헌관(獻官), 제례위원(祭禮委員), 참제원

(參祭員)들이 관복(冠服)과 도포(道袍)를 입고 능동재사 큰방에서

분정을 하였다.

시조 태사공은 권윤성(안동), 낭중공은 권승세(영주)가 각각

담당하여 1시간에 걸쳐서 분정이 끝났다.

 

참제 분정은 시조 묘소에는 초헌관(初獻官) 권석구(權錫九),

아헌관(亞獻官) 권태강(權泰康), 종헌관(終獻官) 권영달(權寧達),

축(祝) 권동술(權東述), 찬자(贊者)는 권영웅(權寧雄)이 담당하였다.

 

추향제 날자 변경으로 일부에서 반대성명을 내는 등 참제원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외로 참제원이 많이 참석하여

주최 측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청주, 포항, 영덕, 경남 산청,

안동, 의성, 안동능곡회, 안동부녀회, 전국 청.장년회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부산종친회는 관광버스 1대를 대절하여 참제원과

부녀회원들이 참석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했다.

 

 

 

 

 

 

시조 수임 권석구씨와 낭중공 수임 권계동씨가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부녀회원들이 참제원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녹차를 대접하고있다.

 

권정달 총재가 능동재사에 도착했다.

 

권기덕이라는 동명이인 세사람.

 

 

 

권정창 제례위원장이 분정을 시작한다고 알린다.

 

참제원들간 상읍례를하고 있다.

 

 

 

 

 

 

사진작가들이 대거 출동하여 멋있는 포즈를 잡기위해 애쓰고있다.

 

 

 

 

 

 

시조 태사공은 권윤성(안동), 낭중공은 권승세(영주)가 분정(分定)을 각각 쓰고있다.

 

분정쓰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헌관들.

 

헌관들에게 망기(望記)를 전하고 있는 권정창 제례위원장.

 

 

 

 

 

분정을 다 써서 추원루에 걸어놓았다.

 

 

 

 

 

검소하고 소박한 분정상(分定床).

 

 

 

 

.제례위원들에게 복주를 따르고있는 권택기 전 국회의원.

 

 

 

 

능곡회원들이 권정달 총재와 기념촬영을 했다.

 

 

낭중공 수임과 시조 헌관들(왼쪽부터).

 

시조 태사공 헌관들.

 

능동재사가 비좁아 추원루에서 망제를 지내고있는 참제원들.

 

부산에서 온 부녀회원들.

 

권정달 총재와 시조 태사공 헌관들.

 

진행을 맡고있는 권영웅 찬자(贊者).

 

 

권석구 초헌관.

 

 

 

 

 

 

 

 

권태강 아헌관.

 

 

권영달 종헌관.

 

 

 

 

 

 

추향제가 끝나자 철상을하고 있다. 

 

시조 태사공의 추향이 끝나자 큰방에서 잠시 쉬고있는 헌관과 참제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