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동,영주 친구들의 작은 동기회(2)
풍기 약선당 식당에 모인
대구 7명,안동 11명, 영주 6명등 24명이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악수와 포옹을 하며
회포를 풀었다.
"약이되는 음식을 만드는집"
약선당 특별식을 먹으며.....
오늘 이자리에는
자주만나 친교를 나누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처음으로 만나는 친구도 있어
술잔을 나누며 긴 이야기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지길순 영주회장의 풍기에서
<안동사범병설중학교 제 7회 동기회>
모임을 갖게된 경위와
5명의 영주회원을 소개하며 인사를 하였다.
안동의 우병태 회장도 인사를 통하여
대구의 서정학 회장과 이번 모임을 주관한 지길순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다음에는 안동이 당번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진구학장은 안동회원을 소개 하고
대구,영주,안동 병중7회 모임을
주선하게 된 배경을 설명 하였다.
대구 서정학 회장은 인사말을 하면서 2015년 7월21일
사단법인 新韓國運動추진본부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이 “ 신한국운동은 우리와 후손들이 참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영원한 터전인 대한민국을 보다 정의로운
세계 1등 국가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정신개혁운동이다.“라고
하면서 신한국운동 설립배경을 설명하였다.
점심을 먹고 오랫만에 친구들과 환담을 나누며
우리는 삼삼오오 모여 60년만의 우정과
건강에 감사를 하고 있다.
작별의 인사는 감천에 있는 석송령을 구경하고
환담을 나누다가 바이바이 손을 흔들기로 하였다.
오늘 점심식사비는 대구 서정학 회장이 부담하였다.
日日是好日-'날마다 좋은 날'
- 하루하루가 다 좋은 날
입니다.
"여생을 후손들에게 참다운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신한국운동>에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
이야기 하는 서정학
회장
안주를 먹어야 손자를 빨리봐?....
영주에 오니 만감이 교차한다고....나도 영주가 고향이라고....
동수! 우린 예안초등과 병중동기 아인가? 안주 먹어봐....
사람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절벽 때문이 아닙니다.
지레 겁에 질려 희망의 줄을 놓았기 대문입니다.
희망은 기다릴 줄 아는 자의 것입니다.
슬기롭게 준비하면서 기다리면
길은 다시 열립니다.
'멋있는 내동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학가산 탐방 - 오토산. (0) | 2016.05.29 |
---|---|
대구, 안동, 영주 친구들의 작은 동기회 - 회곡 (3). (0) | 2016.05.23 |
대구, 안동, 영주 친구들의 작은 동기회 - 회곡 (1). (0) | 2016.05.23 |
南州 김원길 시인 시비 제막식 - 청호 (0) | 2016.05.18 |
초파일 전날 저녁에는 무엇을 할까요? - 안평. (0) | 2016.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