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날이 기분좋은 날.
오늘은 친구 생일날이어서 덕분에 잘 먹고 잘 놀았다.
친구 생일날인 6월 8일 점심시간 때 7명이 안동시 강남로
(정상동) <도담다담> 한식전문점에 모여 생일 케이크를 자른
후 축하와 박수를 치고 영양돌솥밥정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이 식당에서 검은깨로 직접 손두부를 만드는 것을 비롯하여
두부비지, 각종채소와 나물, 된장, 고추장을 넣어 썩썩 비벼
먹으니 꿀맛이고 별미다.
더우기 돼지불고기와 참나물 부침개를 곁들여 먹으니
한결 향긋한데다 감칠맛이 난다.
이 식당은 예약한 손님은 4층, 예약하지 않은 손님은
1층에서 밥을 먹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밥먹기 힘들
정도로 손님들로 붐비고있다.
식당 4층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은 경치가 끝내주고
정상동으로 쭉 뻗은 강남로 도로는 시야가 확 트여서
시원하기 그지없다.
이 식당은 매월 둘째와 넷째 화요일은 쉬는 날이다.
배가 터질 정도로 점심을 먹은 일행들은 또 시내 솔밭길
(옥동)에 위치한 <피렌체>에 가서 푹신한 의자에 앉아
시원한 빙설을 나눠 먹으니 속까지 시원해진다.
헤어질때는 최회장 사무실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으니
더더욱 기분이 좋아진다.
아무튼 오늘은 친구 생일 덕분에 기분좋은 날임에
틀림이 없다.
도담다담 한식전문식당.
식당 4층에서 바라본 안동시가지.
쭉 뻗은 강남로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다.
생일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참나물 부침개.
검은깨손두부. 이 식당에서 직접 만들고있다.
돼지불고기.
두부비지.
돌솥밥.
4층은 예약손님들로 만원이다.
이 식당의 젊은 주인.
피렌체 카페.
생일 케이크.
빙설.
이곳에는 수백년 묵은 울창한 소나무가 꽉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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