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잉카제국의 흔적을 찾아서 - 문경 잉카마야박물관 - 오토산 (2).

아까돈보 2016. 9. 14. 13:34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9777


 


잉카제국의 흔적 찾아서


 



 


용궁역을 돌아본후 문경시 가은읍 전곡길 13-10에 위치한 잉카.마야박물관을 찾았다.


이곳은 다년간 남미지역 외교관생활을 하신 김홍락대사님의 소장품을 전시하기위해


가은초등학교 문양분교를 리모델링하여 2014년 7월에 개관하였다고 한다.


박물관은 잉카관,마야관,천사관,유추관,갤러리 카페등으로 되어 있었다.


 


잉카는 남미의 안데스산맥에 자리한 쿠스코계곡의 작은 부족국가로 출발하였고


잉카는 왕을 칭하는 말이였고 쿠스코는 잉카의 수도로 세게의 배꼽이라는 뜻으로


 태양을 숭배하는 잉카는 태양의 신전을 세우고 왕을 '태양의 아들'이라 내세워


왕권을 강화하고 골짜기에 계단식 밭을 만들고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생활과


38,600㎞의 도로망을 만들어 왔고 12세기 출발한 잉카는 1438년 피차쿠텍왕이


 즉위하면서 대제국으로 성장하여 전성기를 맞이하고 주변국가를 정복하여


태평양연안과 아마존밀림 에콰도르와 칠레까지 이르는 잉카제국을 건설였다.


 


마추픽추로 대표되는 잉카제국은 1532년 형제간에 왕위 쟁탈전이 있었고 1533년


 스페인에서 온 프란시스코 피사로 일행에 의해 정복되어 보물은 이들에게


약탈되었고 황금의 땅에 황금의 거리가  있고 온몸에황금을 칠한 왕이 살았다고


하는 엘도라도의 전설만 잉태한채로 잉카제국의 궁전과 신전자리에는 유럽풍의


궁전과 종교건축이 들어섰고 백년의 잉카문명은 흔적만 남아 있다고 한다.


 


마야전시관을 돌아보고 김홍락대사의 흔적을 담아놓은 갤러리를 갤러리에서


외교관시절의 모습과 임명장, 훈장등을 볼수있었으며 외교관생활 30여년 동안


틈틈이 모아 온 소장품 2천여점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잉카와 마야문명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박물관을 설치하시고 지난 8월26일 KBS 대구방송의


아침마당에 출연하시어 8.5~8.21리우올림픽이 후 9.7~9.18 리우페럴림픽이


계획되어 있어 국민들이 관심이 많은 남미의 이야기를 소개하신 김대사님과


주미영 박물관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꿩은 텃새로 암컷은 까투리, 숫컷은 장끼, 새끼는 꺼벙이라 불리었고


궁중의 잔치나 연회에는 꿩조림, 꿩구이, 전치수(全雉首)등이 올랐으며


민간에서도 꿩김치, 떡국에 꿩고기 맑은장국, 만두속등으로 사용하였고


맛이 있고 인기가 있어 가격이 비싸지자 꿩대신 닭고기로 사용하였다.


그래서 '꿩대신 닭'이란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학교종이 땡땡땡 울리던때가 좋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