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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1).

아까돈보 2016. 10. 2. 08:56


201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1).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2016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안동탈춤공연장과

하회마을 그리고 시내 일원에 걸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20회 째 개최되는 이번 탈춤은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아래 열린다.

안동국제탈춤은 우리나라 1,500여개의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10년 이상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펼쳐질 국내 탈춤은 은율탈춤을 비롯하여

봉산탈춤,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 동래야류,

송파산대놀이, 가산오광대, 강릉관노, 수영야류, 북청사자놀음,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등 12개 단체가 참가한다.

외국 공연단은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필리핀, 불가리아,

야쿠티아, 라오스, 중국, 인도, 터키,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일본 등 13개 국에서 참여한다.


탈춤이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는 선유줄불놀이를 펼친다.

체험부스 50여개소에서 탈만들기, 탈춤따라배우기,

민속체험 등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또 국보 하회탈전시,

축제 20주년 발자취전시, 베트남문화관광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세계창작탈공모전,

탈춤그리기대회 등 경연대회를 가지며 특히 탈놀이경연대회

대상은 1천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주최 측은 이번 탈춤기간에 관람객이 150여만 명은 무난히

넘어 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축제장에 대형 애드벌룬이 휘날렸으나

올해는 애드벌룬을 뛰우지 않아서 볼 수 없었다.

나는 개회식날 영주시 풍기읍에서 <안동고 제9회 전국

 동기회>가 열리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고 뒤늦게

탈춤 사진과 내용을 올린다.








정문안내소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역관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







이날은 비가 약간 내려 TV중계팀이 장비를 감싼채 중계하고있다.


베트남문화관광전이 열리고있다.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 부스에 선생과 학생들이 대기하고 있다.






















탈춤공연장 입구.




외국 공연팀이 공연하기 위해 탈춤공연장으로 들어가고있다.








장승체험장.